강의 : 2016년 9월 6일 (불날)

강사 : 박형만 선생님

주제 : 샛강 스토리텔링 구성하기 기초


******************* 강의 소감 ***************************************************



둥근 원처럼 생긴 유치원에서 노는 아이들을 보며 부러웠다.

내 주위에는 이런 유치원도 건축물도 없지만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았으면 하는 마음은 같다.

그 마음으로 아이들에게 풀과 꽃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

아이들이 이야기 속에서 자라나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절로 깨달을 것 같다.

- 강영란



재미나고 신납니다.

수업을 통해서 관계맺기가 넓어지는 듯 싶습니다.

어디를 가나 풀, 꽃, 나무 등 유심히 보게되고 전통 문양이 눈에 띄면 사진을 찍게 됩니다.

새 세상이 열리듯

오감이 열리고, 그 느낌대로 순간순간을 삽니다.

감사합니다.

- 이경아



스토리텔링.

경계와 통제에 대해 느낌과 논리성의 관찰과 묘사의 중요성을 느낌.

- 최병규



오늘도 행복합니다.

가을의 문턱에서 "은행나무 노랗게" 노래를 부르며

동심의 세계에 접하게 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시간에 부푼, 마음을 기대해 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한가위!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사랑합니다.

- 조영숙



국어 시간이 돌아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시를 읽고 노래도 듣고 가사 내용도 생각해 보며 감상도 해보았습니다.

- 이지연



스토리텔링에 대해서 배웠는데

나 자신에 대해 좀 더 내밀하게 알아가는 과정.

샛강에 있는 풀과 꽃에 대해 더 밀도 있게 알아가야겠다.

그냥 꽃과 풀이 아니라 얘들은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까?

- 박소연



시간이 갈수록 내 자신을 알게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시간이 즐겁습니다.

- 신현경



스토리텔링의 개념과 중요성, 목적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다.

- 전경애



모든 강의가 넓은 의미, 철학적 내용 등등

생각할 거리들이 많아 부담도 되고, 분발하게도 됩니다.

- 전귀숙



철학속에 들어갔다 나왔어요

일주일의 바쁨이 우물속에 들어갔다 나와 시원해 졌어요

감사합니다^^

- 이영애



스토리텔링이 단순히 이야기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관찰과 묘사를 바탕으로 서사를 엮어 관계 맺혀 과정이 진행된다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관찰이 기본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 양지윤



스토리텔링에 대해 배워보았는데

관찰하기에서 스토리텔링으로 연결시키는데

이해하는 시간이 되어 좋았습니다.

- 정승은



"은행 나무 노랗게" 노래도 함께 부르며

스토리텔링에 대한 포인트 강의로 들으며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 이진아



대상과 만나는 방법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이었고

잊었던 어린 시절 기억을 떠올리며 글을 쓸 생각을 하니 설레이고

좋은 시간으르 보낸 것 같습니다.

나를 찾아가는 스토리텔링 여행이 기대됩니다.

- 임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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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샛강 스토리텔링을 구상하기 위한 준비과정에서

우리가 먼저 터득하고 생각해 봐야 할 것들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하나의 내러티브를 구성하기 위해

내 안에 깊이 잠자고 있는 감성과 기억의 잔해들을 모으고 묶는 과정,

그래서 하나의 서사를 엮어내는 것은

씨줄날줄의 세계를 직조하는 것과 같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음 주는 한가위 연휴로 휴강합니다.

오늘 유난히 결석하신 샘들이 많아서 다음 시간 준비가 잘 될 지

걱정되지만 선생님들의 열정이 더 깊어지고 있음을 느낍니다.

그래서 더 많이 준비하고 더 많이 생각하면서 강의시간을 맞이하려고 합니다.


한가위 노동절 거뜬하게 이겨내시고 즐겁게 맞이하시길 ~!!!

그리고

오늘 나눠드린 강의자료 - 스토리텔링 이론적 접근을 숙독하셔서

현장학습 때 요긴하게 활용하시길 ~!!


그럼, 9월 20일 

쪽빛 가을 하늘이 주는 깊은 은혜를 만끽하시길 ~!!


해오름 박형만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