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는 날 : 2019년 02월 21일 (나무날) 이른 10시-1시 

수업주제 : 5학년 동물학의 도입 

길잡이샘 : 김혜정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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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좋은 것을 주는 것보다 해로운 것을 주지 않는 교사가 되려면 참 많은 것을 알아야 할 것 같아요. 사자의 사냥 이야기를 들으면서 다큐의 장면만 떠오르는 저처럼 자라지 않도록 많이 노력을 해야하겠습니다 - 신현*


가슴과 느낌으로 동물을 만나는 것에 대한 생각들을 했던 시간이었습니다. 관계 맺기.. 동물, 사람에 대한 본질적 고민들을 더 해보아야 겠습니다 - 이은*


학생들과 같이 동물 수업을 할 때 무엇을 중심에 두고 전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의지' 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 김은*


어젯밤 놀란 일이 있어 걱정과 생각이 많아 집중을 잘 못했습니다. 체계적인 학교 수업으로서의 발도르프교육을 제가 접목시킬 수 있을지 의문이고 현실은 많이 동떨어져 있는 느낌이 많아 어떻게 써먹어야 좋을지 고민입니다. 수채화로 분노의 마음이 조금 누그러지는 경험을 해 좋습니다 - 장혜*


5학년 동물학 수업은 4학년 동물학 수업보다 한층 더 깊이 있게 들어가 내면적인 특성까지 다룰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선생님이 해 주신 동물이야기 (사자가 사냥하는 장면에 대한 묘사)와 발도르프에서 동물학 수업을 하는 이유에 대한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이세*


생생하게 수업 안으로 들어가니 동물들에 대해 배우고, 되어보고 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 너무 좋아요 - 이연*


선생님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동물학에 대해 전반적인 모든 것을 다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마지막에 실제 그림을 그려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수업 분위기를 즐겁게 이끌어주셔서 감사하고 기쁜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줄 때 진실한 그것이기 위해 교사가 노력해야 함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 정효*


3시간 수업인 것이 좋아요. 2시간은 따라가기에 호흡이 급한데 3시간은 질문도 충분히 할 수 있고 생각할 시간도 주어지는 것 같아 편안했어요 - 문서*


동물을 배우며 인간에 대한 질문을 계속 던지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에게 따뜻한 시선과 마음이 함께 전달될 듯 - 정연*


매 차시 배우고 익히는 리듬활동 시간이 아이들을 만날 때 도움이 됩니다. 인간과 동물의 관계와 공생에 대해 생각하게 하고 보다 깊이있는 사고의 세계로 들어갈 수 있는 시간입니다 - 최문*


삼구성체와 동물/영혼의 특성에 따른 동물에 대해 공부하면서 7~14세까지는 머리보다는 가슴영역에 중점(느낌, 감정)을 두어야 하며 이를 아이들이 활동을 통해 알아가도록 안내하는 것이 중요함을 알았다 - 이경*


배워가는 것을 내가 만나는 순간들과 어떻게 만나게 해야하는가의 숙제가 남습니다. 아이들과 만나는 과정에서 해가 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겠습니다 


궁금했던 부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이해의 폭을 조금 넓혀갈 수 있어 감사드립니다 - 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