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 강의 나눔터
여는 날 : 2019년 12월 24일 (불날 이른 10시-1시 )
수업주제 : 심리 검사를 통한 자기 이해3
길잡이샘 : 엄혜선 선생님
레오틴이 메두사엄마 같았다. 레오틴의 머리카락에 대한 집착이 아빠의 상실에서 온다기보다... 레오틴의 자신감부족에서 온다고 느꼈다. 다른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공감이 자꾸 안되서 힘들었다. 100명의 독자가 있으면 100의 감상평이 나오는 것이 당연할텐데... 오늘 입을 열지 못한 내가 답답하다. 아빠의 상실이란 것이 더 내입을 막아버린 듯 하다. -나윤*
문장완성검사를 통해 자기이해를 하는 시간 좋았다. 양가감정 통합하기는 현재에 집중하기 위해 필요하다에 깊은 공감! -정연*
심리검사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목적과 해석이 더 중요함을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상실에 대한 애도의 과정이 중요함을 배울 수 있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한윤*
‘상실한 것을 잘 애도해야 현재의 삶을 잘 살 수 있다.’ 나에게는 어떤 상실들이 있었는지 잘 살펴봐야겠다. -김순*
<레오틴긴머리>를 통해 선생님들의 생각과 느낌을 나누면서 감상과 적용이 더욱 풍부해졌고, 애도의 필요성, 단계, 방법에 대한 이해가 가능해졌다. ‘외상 후 성장’에 대한 개념, 성장의 조건에 대해 알게되면서, ‘감정의 표현, 대화, 정서적 교감’의 중요성, 필요서을 깊이 깨달았다. 배운것들을 주변 사람들과 나눌 수 있을 것 같다. -이다*
책 나누고, 경험 나누는 것은 좋은데 진행될수록 어렵네요. -김주*
오늘도 유익한 배움 감사합니다. 문장완성검사에서 나 자신이 어떻게 드러내는지 확인할 수 있어 유익했고, 상실과 애도를 통해 어떻게 자기성장이 이뤄지는지 살펴보는 과정에서 희망도 생기네요. -손자*
스스로를 이해하는 것도 어렵고 ‘애도’라는 절차도 참 어렵게 다가옵니다. ‘외상 후 성장’이라는 개념이 마음에 남습니다. -신현*
오늘도 많은 내용을 알려주시고, 새로운 느낌의 강의였습니다. 레오틴의 긴 머리는 집에서 읽었을때와는 완전히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네요. 역시 함께 읽을 때 느껴지는 것이 있는 것 같아요. 숙제를 성실히 해야할텐데 감사합니다. -양희*
문장완성으로 그룹 내에서 나누는 점, 수업 내용이 흥미롭다. 인생 곡선으로 9분할법 나눌 수 있다는 접근법도 나를 드러내는 또 다른 접근법이 되겠다 싶다. 상담자의 길은 어렵고 어려운 길이 아닌가 싶다. 레오틴의 첫 장면으로 아버지에 대한 그림움이 올라왔다. -최영*
문장완성검사를 작성할 때는 빨리 끝내야지 하는 마음으로 했었는데 오늘 짧게 해석해보면서 나의 상태를 조금 알 수 있었다. 상실에 대한 애도작업을 하지 않고 있었다고 알아차리고 있었는데 작업의 필요성을 다시 느꼈다. -장희*
문장완성형 검사는 현재 자신의 심리환경상태에 따라 달라지네요. 마음에 묻어두면 병이 된다는 말이 깊이 와 닿습니다. -이세*
문장완성 검사결과와 이론수업이 함께 진행되어 나에 대해 자세히 알수있었습니다. 새로운 심리검사에 대해 더 알고 싶은 생각이 드는 수업이었습니다. -오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