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 강의 나눔터
마음열기를 각자의 에피소드를 통해 알아가기 누굴까 연상해보고 내 생각과 다른 분이 나올때 오~~ 호 그렇구나 알아가는 기쁨 좋았어요. 이론 수업을 통해 찐하고 단단해지는 복습. 이해가 더 되어지고 정립되어지는 느낌(곧 잊어버릴지모지만요^^)
사진치료 기법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이루어 낼 수 있는 다양한 질문들. 그리고 모든 것이 통합해서 보아야 상대가 보인다는 것. 섣부른 판단 지시 금물~^^ 나의 역전이를 통찰하기를 만나갑니다. 고맙습니다.
오늘 강의 설랬고요, 처음 만난 분들 반갑구요, 함께 한 도반님들 징검다리 되어 든든합니다.
현주쌤 이쁜 고양이 사랑스러워요. 쌤처럼요^^ 장현주쌤 당나귀 푹신한 건초 맛난 당근 드릴게요❤
오늘도 즐거운 오후 되세요 - 남승*
개인적으로 2부에서 진행했던 '신뢰감 형성 게임' 시간이 정말 좋았습니다. 사람의 흥미와 관심을 이렇게나 선량한 방법으로 풀 수도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신세계에요!! 제 수업에도 마음열기에 고맙게 응용해보렵니다. 새롭게 합류한 선생님들도 정말정말 좋아서 선물 받은 기분입니다. 고양이 이야기에 저도 같이 울었네요. 노새도 아닌 것이 말도 아닌 것이 ㅋㅋ 사진으로 물의를 일으켰습니다. 친정 식구들이 총체적 난국이라 물질적으로는 상대적으로 가장 못 사는 제가 친정식구들 위로해주니라 밥도 사드리고, 김장비용도 대고 했는데, 마침 그런 제 모습이 짧은 줄에 매달린 말처럼 느껴졌어요. 그 줄을 스스로 맨 것 아닌가 반성중입니다. 이게 마치 이재용 세금을 일반인들이 걱정하는 것 같은 그런 꼴입니다. ㅋㅋㅋ 오늘도 많이 배웠습니다. 모모쌤, 감사하고요 저야말로 오늘 사진 치료 잘 받은 1인입니다.
해질녘 사진을 제게도 선물로 주신 현숙쌤의 넉넉함에 밴뎅이 소갈딱지는 또 반성합니다. 아~~ 벌써 1차시가 지나갔습니다. 또, 열심히 살아가야겠습니다. 다음 주에 만나용~~~ - 장현*
1부는 진지하게 2부는 즐겁게 행복한 시간이 후딱 지나갔어요. 사진으로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고 볼수있다는 사실이 좋았습니다. 사진을 통해 에피소드를 통해 서로을 더 알아가는 시간이 좋았습니다.
다음주에 뵈어요~^^ - 조세*
다시 시작하는 기분. 설렙니다. 나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은 여전히 힘드네요. 나를 나타내는 사진도, 특별한 에피소드도 떠오르지 않으니. 선생님들 경험을 공유하며 그래 나도 그랬어, 그런 일도 있었지, 하고 생각나는 것들이 많아지네요. 역시 사람은 사람을 만나고 살아야 합니다 ㅎㅎ 이번 과정에서는 저라는 사람에 대해 잘 파헤쳐 보려 합니다. 이 과정을 함께 잘 걸어 보아요~ - 강현*
1. 새롭게 만난 쌤들 반갑습니다. 다들 성품과 내공이 감동^^ 심화반 2기의 상호작용도 정말 기대됩니다.
2. 마음열기 에피소드 알아맞추기. 게임 재미있고 흥미로웠습니다. 수업에서 꼭 활용할께요
3. 사진치료 활용 수업. 구체적인 질문과 상호작용의 실질적인 방법을 실습할 수 있어서 유익했습니다.
4. 일정표 마지막날 시험^^; 허걱. 전공책 정독 하겠습니다~♡ - 김서*
오랫만에 하는 줌 수업. 그리고 처음 뵙는 샘들과의 만남에 살짝 떨림과 부담감이 있었지만,역쉬나 잘이끌어주는 모모쌤과 재미나게 빠져들었습니다.열심히 따라가 보겠습니다 .많은 배움 기대합니다 - 양희*
저는 학부모의 저항 에피소드를 얘기하면서 저의 미숙함과 성급함을 반성했습니다.
선생님이 제 역할을 대신해주셔서 학부모의 문제가 아니라 저의 문제였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실히 깨닫게 되었어요. 해석은 깊이와 시기가 중요하다는 것.
내담자의 의식 수준에 가까이 있는 내용을 가지고 대화하고 수용가능한 시기를 포착하려면
더 많은 관심과 관찰과 고민이 필요한 것 같아요.
그럴 준비가 안 되었다면 기다릴 줄도 알아야 하는데 마음이 너무 앞서나갔던 것 같아요.
오늘 첫 수업에 사진과 에피소드로 이야기를 많이 나눈 것도 재미있었지만
매번 새로운 사람들과 관계를 만들고 신뢰감을 형성하기 위해 애쓰시는 모모쌤 모습도 마음에 담습니다. 기초반 때 함께 했던 선생님들 다시 뵈어서 좋았구요. 새로 만난 선생님들도 너무 반갑습니다.
많이 배우고 나누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 김건*
다른 일정들과 겹쳐서 수강을 살짝 망설였는데 역시나 듣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역시나 클래스가 남다른 심화반 선생님들의 깊이에 감탄하며 앞으로도 계속될 만남이 기대되는 첫 시간이었어요.
모모쌤의 이론정리 시간은 간결하게 설명해주셔서 머리에 쏙쏙 들어왔구요. 활동 시간은 상담 시연을 관찰하고 있는 듯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선생님들과 따로 또 같이 걸어갈 수 있어서 설레구요. 떨어진 물리적 거리 그 몇 배만큼 가까운 심리적 거리로 다가갈 수 있길 바랍니다.. ^^ - 류혜*
모모쌤의 이론 강의를 기초반에 이어 듣게 되니 조금씩 이론이 눈에 익혀지고 이해가 되어가서 좋았습니다.
2부 마음열기 게임 통해 재미나게 서로를 탐색하며 느낀건, 1등난 현주쌤을 통해 경청의 힘이구나를 알게 되었어요. 관심=경청=장현주~^^
사진치료부터 시작된 저 자신의 생각들을 조금 더 들여다보고 명료화하는 작업을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드네요. 사진치료 중간에 나온 것이 조금 아쉬워요. 딱 1곳 대학원 원서 냈는데 지금 면접장에 와 있습니다.
와보니 왜 이리 젊은이들만 있는지ㅜㅜ 쫌 위축이 되네요. 어찌되었든 잘 하고 오겠습니다.
새로 합류하신 쌤들 반갑습니다. 앞으로 쒼나게 마음 나누며 행진해보아요.
모모쌤~~ 오늘도 많이 배우고 느끼는 날입니다. 항상 감사드려요 - 진은*
해가 창문을 뚫고 거실 바닥으로 내려옵니다. 포근합니다. 선생님들과 함께 본 해님 사진,달님 사진이 묵은 사진첩에서 꺼낸 것처럼 시선을 묶어 두게 합니다. 사진이 "무의식을 의식화"한다는 모모샘의 말씀이 머릿속에 로켓처럼 날아와 박혔습니다.
어제도 오늘도 저는 일상에 매여 주변을 둘러보지 못했습니다. '정제'라는 이름으로 단맛만을 남겨둔채 모든 영양소가 제거된 설탕처럼 정말 중요한 맛은 잃어버린 듯합니다.
사진은 우리의 삶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거울이라는 생각입니다. 우리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우리가 나서야할 곳은 어디인지 삶의 궤적들을 보여줍니다.
오늘 수업을 하고나서 '파바박'스쳐 지나가는 게 있었습니다. 힘들 때마다 자신의 허벅지를 자해하는 친구와 사진 한 장을 함께 들여다 보고 싶어졌습니다.
오늘 사진들을 보면서 선생님들의 마음이 모두 '사랑 모드'라고 여겨졌습니다. 저도 더 큰 '사랑 모드'를 키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가 일상을 덮쳐버렸습니다. 하지만 가슴에 고였던 일들을 꺼내서 하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려고 합니다. 눈빛이 별빛이 되는 화요일에 뵙겠습니다.^^* - 유은*
그림책으로 테라피 수업을 하고 싶은 마음에 여기저기 많이 헤맸는데 오늘 첫 수업을 들으면서 느낀 것은 '요기다'였어요.. 그동안의 갈증이 싹 가시는 느낌이었어요. 온라인으로, 꽤 많은 분들이 함께 했음에도 오프라인에서 만난 듯한 온기가 느껴졌어요~~ 모모샘의 멘트는 한마디한마디 놓치고 싶지 않을 정도였어요. 진심과 배려가 담긴 한마디한마디를 들으며 상담가는 어때야 하는지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이론도 명료하게 잘 와닿고요. 다음 시간이 벌써 기다려져요~~^^ 감사합니다 - 우정*
집합금지로 학원은 또 휴원인데 넘어진 김에 누웠다가지 뭐~하며 편안했던 까닭은 아마도 귀여우신 모모쌤과 어쩌면 같은 방향을 보고 있는 좋은쌤들을 만날 생각에 설렘이 더 커서 그랬던거 같아요
1부 이론시간엔 그동안 만나왔던 누구,혹은 누구엄마를 내마음대로 판단하고 꼬리표를 달아주고 했었는데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요 내시각이 아닌 여러시각으로 이해하며 공감할 수있는 마음과 눈을 가질수 있기를 바램합니다.
2부에서는 긴장이 되어 쪼글쪼글 쫄아있던 제마음이 쫙 펴지는걸 느꼈어요 이번기회에 낯가림이 심한 저를 알고 깨부숴볼랍니다. 샘들 한 분 한 분 너무나 귀하고 아름다운 향기가 뿜뿜입니다. 만남의 축복에 감사드리며 다음주를 기대합니다^^ - 김정*
기본과정에서 낯설었던 이론이 친근하게 느껴져서 공부 욕구가 뿜뿜 솟아나는 수업이었어요. 심리학이라는 분야가 궁금하고 알아가고 싶어요. 이 불씨가 커질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듭니다. 퀴즈는 신박한 레크레이션 같았어요. 비대면으로 이렇게 유쾌한 시간을 보낼 줄이야... 놀라웠습니다. 사진과 대화하는 것 또한 새로운 경험이었어요. 마음과 대화하는 방법을 또 배웁니다. 넘 좋아요♡ - 하수*
즐거운 에피소드 게임으로 서로를 알아가며 심화반 수업의 포문이 열렸습니다. 뭐든 뜸을 들이는 내게
사람이 할 수 있는 최고의 게임은 뭘까를 생각케 합니다. 내가 달팽이 걸음으로 해 볼만한 가치 있는 게임은 마음을 탐구해서 기여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
사진을 통해 들여다보는 마음 풍경들이 참 따뜻하고 아름답다고 느껴졌어요. 모모쌤의 나무에는
풍요와 사랑의 열매가 정말 가득 합니다. 하나씩 맛볼 때마다 그저 감동과 감사.. 모모쌤의 맘 담긴 손길과 여러 쌤들의 진정어린 마음이 더해져 풍부하게 소유하기보다 풍요롭게 존재하는 삶으로 더 많은 부분이 채워질 것 같습니다.
서로 서로를 보듬어가는 여러 쌤들께도 많이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진*
에피소드 알아맞추기는 선생님들의 표정과 반응, 내가 갖고 있은 이미지가 동원되었어요~ 순발력을 따라갈 수 없었지만 참석하기위해 귀를 기울이게 되었어요~~ 웃는모습과 오고가는 궁금함이 마음을 들뜨게하고 즐거웠어요. 더 알아가는 분위기^^
사진을 보며 나를 들여다보는 듯이 질문하게 되었어요~제목을 통해 함축된 나의 메시지~ '마주침'은 모든 변화의 시작이라고 말하고 싶었어요.
모모쌤의 질문은 나를 일으켜세웠고 쌤들과 연결하고 관계맺는 시간이 될 수 있었어요~
진솔하고 매사 열심이신 쌤들에게 이 시간이 따뜻한휴식과 수다, 그리고 마음나눔이 되었어요.
앞으로 수업준비와 과제에 더 집중하여 함께 성장하고 싶은 마음이 확 오는 시간이었어요~~모두 감사해요~~^^ - 김현*
다른 요일보다 유난히 수업이 많은 화요일 (다른 요일은 많이 널널하다는 게 함정ㅋ)
즐거운 긴장을 만끽하며 독상사 심화반에 들어갑니다. 기초반에서 들은 전이, 역전이를 저의 경험과
연결하니 더 쉽게 이해되더라구요. 7살 친구에게 살짝 배를 맞았던 날. 별의 별 생각이 다 들었지만
감정을 추스리고 함께하길 잘했구나 싶었어요. 지금은 누구보다 애정을 가지고 잘 참여하니까요.ㅎ
모모쌤의 강의가 여타 다른 강의보다 더 잘 이해되고 공감할 수 있는 건 선생님께서 독서논술 현장에 오래 계셔서 독서와 심리를 잘 이어주시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초등 저학년 수업을 하다보니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단 걸 피부로 느낀답니다.
사진치료도 주어진 자료가 아니라 내가 직접 고르고 내담자가 될 수 있어서 무척 유익했어요.
성인대상 수업 시 꼭 활용해볼께요^^ 심리치료가 무의식을 의식으로 바꿔준다는 점 마음 속에 저장해 봅니다.
심리학과 독서논술 두 가지를 어떻게 버무리고 활용할 지 내심 기대가 되고 설레여요.
사진 속에 투영된 나는 민들레
평범하고 빛나지 않은 그러나 강인한 생명력으로 스스로 뿌리 내리는 사람이 되고싶다는 저의 바램이
담겨있네요.
코로나가 장기화되고 학원 운영이 생각보다 고된 와중에 저에게 주는 선물은 '배움' 같아요.
날마다 배우는 사람이 되고 싶네요.
배움의 길을 함께 걷는 동기쌤과 모모쌤께 깊은 감사를 전해봅니다 - 서은*
기초과정에서 예열이 필요했던 저는 심화과정에 오면서 조금씩 단계를 높여가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늘 마음을 열어주는 다양한 아이스브레킹으로 마을에서 활동하는 저에게도 좋은 팁이 되고 있답니다. 상담이 멀게만 혹은 부정적으로 느껴졌었던과 달리 요즘은 일상생활에서 관계맺으며 만나는 소중한 마음들이 엮이내는 과정들이 다 상담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더 깊게 나를 만나고 샘들을 알아가는 시간이 더 기대됩니다~ - 박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