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에 형용사나 부사를 거의 쓰지 않는 편인데 과제를 통해 형용사나 부사의 쓸모에 감탄중입니다.

텍스트 해석으로 트레이닝하는 것도 참 좋은데 거기다 글쓰기에 좋은 소재까지 도출할 수 있어서 여러 모로 도움이 됐습니다.

특히나 글쓰기 첨삭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생각지 못한 촘촘한 첨삭에 신세계를 만난 기분입니다. 늘 딱딱한 글만 봐서 그런가봅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과제하기가 즐겁습니다. 감사합니다~~~ - 장**

조금씩 제가 부족한 부분이 뭔지를 알아갑니다. 동화책을 재밌게 읽고, 좋아하는 문장을 고르긴 하나 질문을 만들어가는 일이 어렵게 느껴진다는 걸 알았습니다. 제가 대부분 적용질문을 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어서, 심화질문이나 종합질문을 잘 뽑아내시는 다른 선생님의 것을 참고하게 됩니다. 주제 질문으로 가족에 대한 질문을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잘 안되서 고민이 많았습니다. 숙제를 좀 더 공들여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지난 주 숙제도 공들여 첨삭해주시는 것을 보고 무척 놀랐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숙제 하나하나 허투루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으신 것아 더 열심히 하고 싶어집니다. 갈래별 글쓰기, 서사문에 대해 알고 있었던 것 같으면서도 관찰글과 구분해서 작성해보는 것이 무척 생소하면서도 글쓰는 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오**

아이들에게 글을 쓸 때 오감을 이용해서 써라 라고 수백번 말한거 같은데 제가 직접 써보니 오감을 이용해서 글을 쓴다는 게 이렇게 어려운지 몰랐습니다. 아이들의 입장에서 글을 써보니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막연 하게 두루뭉술하게 알고만 있던 글쓰기 지식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주시니 글쓰기 지식의 체계가 조금씩 잡혀 가는 것 같습니다. 1주차, 2주차 신희진 강사님의 강의를 들을 때마다 알게 되는 새로운 정보들이 있어서 마지막 강의를 들을 때면 얼마나 든든해질까 하는 기대감이 생겼습니다! - 김도*

저의 글을 함께 본다는 것이 부끄럽고 떨리는 일이라는 것을 느끼며 아이들의 마음에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꼼꼼하게 첨삭해 주셔서 배우고 깨닫는 시간이었고, 아이들에게 첨삭해 주는 방법도 익힐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더불어 중등 내신 기간이라 너무 바빠서 숙제를 하지 못한 점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성실하게 하겠습니다 - 이**

오늘 수업하면서 저의 부족함에 부끄럽고, 선생님들 한분한분의 글솜씨에 감탄을 하였습니다. 오늘 샘들 모두 수고 하셨고, 이번주 한주는 열심히 보고 생각하고 글을 써보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그럼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