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이연희  첨부파일

Subject  은선이에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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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학교 집이 이사온지 좀 됐는데 적응이 안되서 좀 불편하구나.
앞으로 들공부 갔다온 글을 여기에 실으면 된단다.
친구들 중에서는 은선이가 제일 처음이네.
참 반갑구나.
시간이 지나면 신두리의 식물과 모래와 하늘이 점차 서울 하늘에 가려 잊혀질거야. 잊기전에 생생하게 글 올리며 가슴에 담아두자.
다음 강화도에서 만나자.
10월 13일 일요일 아침 8시까지 영등포구청역으로 오렴.
아침에 모이는 시간을 좀 앞당긴거야. 엄마한테 꼭 말씀드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