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노래부르기

 - 나무의 노래를 불렀습니다. (나무가 아이들에게 들려 주는 노래)

 - 답가로 아이들이 나무에게 들려주는 노랫말 짓기를 해보았습니다.

 - 이 더운 날에 노래를 한번 불렀습니다.( 다시 부르기로 했습니다)

2. 선그리기

 - 전시간에 그린 원안에 태극문양에서 연장시켜 무한대를 그렸습니다.

 - 원은 없이 무한대만 그려 보았습니다.

 - 종이에 중심을 잘 잡고 양쪽이 균형되게, 접으면 절반이 되어 겹쳐 지도록 생각하며 그렸습니다.

 - 그리기 전에 자리에 일어나서 몸으로 허공에 먼저 그린다음 종이에 옮기는 게 좋다고 했습니다.

 - 무한대는 안과 밖이 연결 되어 있고, 세상에 대한 믿음이 느껴 집니다.

 - 세상과 나는 하나이고 연결되어 있음을 느낍니다.

 - 머리가 복잡하고 정리가 안될때 무한대(∞)를 그리면 정리가 되고 마음이 차분해 집니다.

3. 신화이야기

 - 지난주에 이어 우리나라 신화에 대해서 이야기 했습니다.

 - 우리나라  창조신화는 함경도의 천지왕본풀이, 제주도 무속무가 시원이 있습니다.

 - 내용: 미륵님이 물과 불의 근원을 알고 싶어서 쥐에게 물어봄.

             사람의 근원은 금쟁반에 금벌레 5마리, 은쟁반에 은벌레 5마리에서 시작됨.

 *  대별왕 소별왕 이야기

   - 소별왕이 어떻게 이승을 차지하게 되었는지를 생각해야 된다

  - 저승은 분명하고 반듯한 곳

  - 세상에 악이 처음부터 있었는데 어떻게 살아가느냐가 중요하다.

* 오늘이 (10살, 3~4학년 시기)

 - 현재성 = 아이들의 특성

 - 루비콘 강을 건너는 시기에 들려 주기 좋다. (3~4학년)

 - 자기 부모를 찾으러 간다 → 자아를 찾는다.

 - 길을 가다 지혜를 얻음.

 - 땅사람이라 회귀 해서 돌아옴

 - 결국엔 선녀가 됨 (신이 되지 못하고 신의 변두리 정도, 주인공이 되지 못하고 그리 눈에 뛰지 않는 존재)

 * 바리데기

 - 15살이 중요하다 → 길을 떠나는 나이

 - 이야기가 길기 때문에 끊어서 들려 준다

 - 버리는 곳/ 병든 곳/ 찾는 곳/  떠나는 곳

- 오구신이 됨( 무당의 시조)

 - 고통의 깊이,여성성의 이야기 이다.

 - 버림받았지만 길을 떠나서 스스로 신이됨( 6학년 에서 15살( 중2)에 적당함)

 * 감은장 아기 (4학년)

 - 운명신이 됨

 - 앞으로의 운명을 내가 개척한다.

※ 참고 문헌

 - 옛이야기의 힘 - 신동흔/우리교육

 - 옛이야기의 매력 (2권) - 브르노 베텔하임/ 시공주니어

 - 옛이야기의 발견 - 김환희

4. 그림책

 - 각자 들려주고 싶은 아름다운 그림책을 소개 했습니다.

   ▶  주인숙 선생님(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이경숙 선생님 ( 오소리네 집 꽃밭, 다시 살아난 찌르)

       김윤숙 선생님 (무지개  물고기)

       민정심 선생님 (도대체 그동안 무슨일이 일어났을까?)

       이도경 선생님 ( 넉점반)

 - 프린트 ' 그림책 그림과 언어 이해하기 ' 자세히 읽기

 - 이선희 선생님께서 가져 오신 텍스트 몇가지 제세히 읽기를 했습니다.

 * 바람이 멈출 때 → 세상에 대한 질문과 자연의 반복 된 흐름. 

 * 브르노를 위한 책 → 책속에 진짜 모험이 있다.

 * 방귀쟁이 며느리 → 사투리의 구수함이 잘 살려 있고 재미 있다.

 * 벤자민의 생일은 365일 → 문제가 생기면 스스로 해결 한다.

 * 뛰어라 메뚜기 → 파란색은 자아를 상징한다. / 나 한테 있는 4장의 날개는 무엇인가? (3학년때는 가족,

                                  중학생은 나)

5. 과제 및 준비물

  - 그림동화책 수업안 짜오기 ( 아무거나 상관 없음)

  - 형식  /표가 잘 그려 지지 않네요.. 실력 부족이라 ㅠㅠ. 아래 표는 그냥 참고만 이에요.  맨윗 줄만 네칸이고

  주제 나 그림책 등등은 칸 나누는 거 없이 바로 내용 쓰시면 됩니다.

* 준비물 : 두꺼운 나무 색연필 ( 평소 우리가 가지고 다닌 얇은 색연필이 아닌 두꺼운것 입니다)

 ===== 방학이 있다고 생각해서 너무 여유를 부렸습니다.  여기서도 게으름이 보입니다.  기다리신 분 있으셨다면 늦게 올려 죄송합니다. 마음에 부담만 가지고 있다 오늘에서야 결국 털어 버립니다.  미흡한 정리이지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보충해서 올리고 싶으신 고마우신 분이 계시다면 댓글 사양하지 않겠습니다. 방학 잘 보내시고 다음에 더 씩씩한 모습으로 만나 뵙길 바래요.. 어린이 답게 ㅋㅋㅋ 방학을 즐기 시길  . 전 아이들 방학 4일째 벌써 지쳐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