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08년 11 월 14 일
 시간: 오전 10 시 ~ 오후 1 시
 참석인원: 6 명
 강사: 박형만 선생님

 (수업열기)
 *노래부르기로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시간 배웠던 노래도 복습했습니다.
   돌림노래도 불렀죠.
   아주 좋았답니다^^
   
 *오늘은 사고를 여는 수업을 하시겠다 하시고 문양발표를 하였습니다.
   참고로 문양색은 오방색(백,흑,청,적,황)을 칠하는 것이 어울립니다.

 (수업내용)
1.나뭇잎 관찰하기
  -루페를 이용하여 나뭇잎을 관찰합니다.
    눈으로 먼저 관찰한 후 돋보기를 이용하여 관찰하고 느낌을 기록합니다.
2. 모래관찰하기
  -여러가지 모래 중 3가지를 선택하여 나뭇잎과 마찬가지 방법으로 관찰하고 기록합니다.
3. 관찰 후 나누기
  -나뭇잎만의 독특한 세계가 있고 모래알도 역시 각각의 세계가 있다.
 
*생명이 있는 것과 없는 것으로부터 관찰 대상을 정합니다.
  나뭇잎과 모래알처럼 사람들도 각각 자신들의 세계가 있습니다.
  관찰을 통해 사람들 각각의 개인성을 인정하게 됩니다.
  그래서 관찰 수업은 사고력을 키우는 아주 중요한 수업입니다.

*다음 주는 지폐 관찰합니다.

4. `창가의 토토` 읽고 나누기
  -교육에 있어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20~30년 앞서 갑니다.
    일본의 홀로스틱 교육은 1980년대 정점인데 비해 우리나라는 1990년대 후반에서야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토토의 우리나라의 엄마를 비교해 본다면..
    :가르치려고만 하는 우리의 엄마와 아이를 존중하는 토토의 엄마
    :아이들을 사회에 적응시켜야만 하는 우리의 엄마와 아이를 먼저 생각하는 토토의 엄마
       -깊이 생각하게 됩니다.
 -교장 선생님은..
    :항상 아이들이 흥미를 느껴서 좋은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합니다.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방식을 느끼고 터득할 수 있도록 합니다.
       -아마도 아이들을 많이 생각했을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자주적으로 아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마음에 여유와 기쁨이 있는 아이들이 다른 사람을 배려합니다.
   :교사 한 명이 바로 훌륭한 학교입니다.
   :아이들은 존중받은만큼 큽니다.
 
(과제)
1.`교육 기초로서의 일반 인간학` 읽어오기.
2. 나뭇잎과 모래 관찰문 써오기.
  -`내가 만나본 나뭇잎의 세계`또는 `내가 나뭇잎이 되어서` 둘 중 하나만 선택해서.
  -`내가 만나 본 모래의 세계` 또는  `내가 모래가 되어서` 둘 둥 하나만 선택해서.
3. 우리문양 그리기.
4. 지폐 준비해오기.
   -1000원 지폐와 세계각국의  지폐(작은 단위)

 *이제야 끝이 나네요.
   내용이 부실하다면 죄송합니다.
   너그럽게 봐 주시고 좋은 시간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