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계획안을 직접 짜보니 계획안을 짜야 맥락있는 수업이 가능하고, 발전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른 분들 수업계획안 보면서 참고 할 수 있어서 유익했던 오늘 수업이었습니다. 12주가 지났다니! 고생 많으셨습니다^^ 맥락 놓치고 딴 소리하면 질문들로 잘 잡아주시고, 한 거에 비해 더 많은 격려와 칭찬 해주시는 박형만 선생님 덕에 성장할 수 있었던 12주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서원*

 

3개월이 3주처럼 느껴지는 힘들지만. 보람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제 부족함이 더 많이 느껴져서 자신감이 떨어지는 중이지만 그래도 마지막까지 열심히 따라가 보겠습니다. 12주 동안 수업은 이렇게 하는 거야라고 확실히 보여주신 박형만 선생님의 가르침 기억하며 중학생들 만나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 곽수*

 

저는 제 아이를 위해서라도 클래스를 만들겠다고 생각한지 몇 개월이 지나갔지만 건강 등의 이유로 계속 미루고 있었어요. 제가 좋아하고, 읽는 책들도 거의 문학/예술에 치우쳤구요.

해오름 중등논술 수업 덕분에 다양한 문학/비문학 텍스트를 접할 수 있는 것도 좋지만 역시 '사람책'이 최고네요. 박형만 선생님의 오랜 경험과 통찰에서 나오는 가이드, 함께 하시는 선생님들의 열정과 지혜에서 나오는 의견이 풍성하게 어우러져서 매시간 즐겁게 배우고 있습니다.

이제 저만 정신차리고 더 성실하고 정성껏 준비하고 실행하면 되겠네요. 1월에는 꼭 클래스 열고 실전에 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최승*

 

벌써 3개월이 지났군요...ㅠ 정말 시간이 어찌 지나는지 모르게 흘러왔네요. 오늘 수업 시간에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던 내용 중 '2023년 나에게 의미있고 가치있었던 사건, 사람들, 경험 '에 <<해오름 중등논술 수업>>을 빼놓고 말할 수 없을 거 같습니다. 

오늘 선생님들 올려주신 수업계획안(교안) 보면서 많이 배웠고 앞으로 수업을 어찌 꾸려가야할 지 고민도 늘었습니다 ^^  좀 더 그릇을 키우기위한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박형만 선생님께도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선생님께서 서툴어도 부족해도 우선 "좋습니다" 라고 말씀해주셔서 포기하지 않고 버틸 수 있는거 같습니다. 늦은 점심 맛있게 드시고 담주에 뵐게요^^ - 이지*

 

6개월~ 참 긴 시간이라 생각했는데 벌써 반이 흘러갔어요. 이 수업이 저의 부족함과 마주하는 시간이라 늘 부끄러웠습니다. 

늘 따뜻하게 수업을 이끌어 주신 박형만선생님께 진심을 감사드립니다. 특히나 오늘은 좀 더 생각하고 구체적으로 표현하기를  꼼꼼하게 연습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수업이었습니다. 제가 주고자 하는 메세지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의 입장에서 집중하고 즐거워할 수 있는 수업을  더 고민하겠습니다. 

함께 하는 선생님들께 많이 배웠어요. 남은 수업도 우리 아프지 말고 서로 으쌰으쌰하며 즐겁게 해요~^^ - 서지*

 

매 시간 저의 무지를 깨닫는 시간이었고 또 성장하고 싶은 동기부여를 받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늘 만남이 기대되는 시간이었어요. 잘 못해도 따뜻하게 격려해 주시고 이끌어 주셔서 또 다시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박형만 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려요. 배운 것에서 그치지 않고 공부하며 학생들에게 잘 전할 수 있도록 더 충실히 다지고 준비해야겠어요. 3개월간 정말 귀한 가르침 주셔서 감사해요. ^^ - 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