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지나면 잊을 것 같아 먼저 후기 남깁니다. 한동안 모든 배움을 멈추고 제 자신에게만 집중했던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박형만 선생님의 수업을 들으며, '아, 난 이래서 해오름의 강의를 참 좋아했었지.' 환기하고, 다시 설레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중등독서논술의 가장 목표가 무엇이어야 하는지, 명쾌하게 방향을 제시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독해'의 본질이 무엇이고, 독해하는 과정이 어떤 순서로 이뤄져야 하는지 눈앞에 선명하게 체계화하여 보여 주셔서 저도 얼른 저와 아이들에게 적용하고 훈련해 보고 싶어졌습니다. 다른 선생님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과정의 즐거움도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해오름의 수업은 늘 '나를 돌아보게 만드는 철학의 시간'입니다. 오늘은 '자비'라는 단어 하나 물고 나갑니다. 이런 깊은 수업과 나눔, 정말 감사합니다! 열심히 참여하겠습니다. 꾸벅 - 손자*

 

저는 학부 때 국어를 전공하고 대안학교에서 오랜 시간 초등 아이들을 만나다가 올해부터 중고등과정 아이들을 만나고 있어요. 전공자라는 말이 무색하게 다 국어를 다 까먹은 것 같았는데 수업을 준비하면서 새롭게 설레고 있습니다. 재미와 동시에 부족함도 많이 느끼고 있고요. 그래서 요즘 주로 하는 고민은 아이들에게 어떻게 비판적 사고를 갖게 할 것인가, 어떤 질문을 던지고 어떻게 답을 이끌어낼 것인가 입니다. 걱정했던 문법보다 오히려 문학 수업이 더 어렵게 느껴지는데 해오름이 있어서 매우 든든하게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는 학기 중이라 녹화본으로 듣고 있고 방학하면 실시간으로 참여하겠습니다. (녹화영상 보면서 선생님들과 혼자 내적 친밀감을 쌓았답니다.)

1강 수업 굉장히 흥미로웠는데 [문제 제시-문제 분석-해결 방안]을 단계적으로 적용하는 방법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텍스트 독해부터 차근차근 꼼꼼하게 한 뒤에 문제를 발견해내고, 오늘날 사회까지 적용해보는 식으로 구성하면 생각이 천천히 확장되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밸런스’ 애니메이션도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저는 미처 발견하지 못한 것들을 세세하게 짚어내시는 선생님들 보면서 감탄했고, 더욱 자세히 들여다봐야겠다고 느꼈습니다. 2강도 기대하며 부지런히 따라가 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이서*

 

안녕하세요 지난번 첫번째 수업 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박형만선생님 외에 여러 선생님들 뵙고 함께 모둠토의도 하고 멋진 강의 감사합니다.

저는 해오름 수업을 어떤 선생님께서 강력 추천해주셔서 첨 들어보는데요 왜 추천하셨는지 특히 박형만 원장님의 수업을 왜 추천하셨는지 한번 듣고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과제가 늦어서 죄송합니다 ^^ -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