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보이는 것의 한계를 넘어 통합적 사고를 하는 훈련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낍니다. 아이들을 가르치기에 앞서 교사가 먼저 세계를 폭 넓게 바라보고 깊이 있게 읽어내는 힘을 길러야 함을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늘도 온화함 속에서 날카로운 수업 이끌어주신 박형만 선생님 감사합니다! 대장정의 시작을 함께하게 된 도반 선생님 모두 반갑습니다^^ - 강은*

 

저도 수업 끝나고 바로 일하러 나와서 이제 소감 올립니다. 정약용의 정독이 어떻게 보면 하브루타 토론과도 같다고 말하셨는데, 정말 꼼꼼하게 제대로 읽지 않으면(영상을 보지 않으면) 질문 만들기가 어렵더라고요. 

아직 사건 개요소에서 진술서로 넘어가는 단계가 어렵게 느껴지지만, 칸을 채우면서 질문이 구체화되고 생각의 폭이 넓어지는 게 실감났어요. 오랜만에 두껍고 어려운 책 읽을 생각하니 조금 긴장되지만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 김태*

 

수업끝나고 오후에 일이있어서 지금 후기 남겨요^^ 짧은 애니메이션을 시청 후 논술 수업에 기본이 되는 질문 만들기와 상징을 찾아보는것이 매우 흥미롭고 유익했습니다. 새로운 쌤들의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며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다음주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 하민*

 

시작합니다. 충만치킨처럼 꽉찬 마음으로 놀고싶은 마음 반 돈 벌어야하는 마음 반 반반치킨처럼 시작합니다 - 김혜*

 

박형만 선생님 강의 감사합니다 헤세 시로 시작한 수업이 인물 사건 배경으로 마무리 되며 오늘을 바라보게 하네요. 쥬크 박스를 독점한 인물은 누구일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오늘 만난 분들!! 건조한 날씨에 따뜻한 차 드시며 촉촉한 시간 되세요 ^^ - 박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