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 강의 나눔터
여는 날 : 2019년 10월 22일 (불날 이른 10시-1시 )
수업주제 : 독서치료 프로그램 계획 및 실습
길잡이샘 : 엄혜선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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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정보나 유용한 활동들 아낌없이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단기간 내에 많은 이론들과 정보들이 받아져서 그걸 잘 소화하고 흡수하지 못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이론적인 부분은 조금 줄이고 실제적인 경험을 충분히 더 할 수 있었다면 좋았을 것 같아요. 그림책에 대해 아는게 거의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좋은 그림책들을 많이 알게되고 관심도 갖게되어 좋았습니다. 좋은 선생님들을 알게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점이 가장 기쁘고 가장 기쁘고 좋았습니다. 10주동안 수고해주시고 잘 이끌어주신 엄혜선선생님 감사드립니다. -임다*
독서치료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듣게 되었는데.. 독서치료를 경험하고 가게되어 감사합니다. 저 혼자 살고 있다고 느껴진 적이 많았는데. 인간이란 서로서로 관계를 주고받고 서로의 영향을 통해 완성되는 거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돌아보고 싶지 않았던 시간들과 그때의 마음은 다시 꺼내어 보면서 피하고 싶기도 했습니다. 현재의 나를 힘들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고 나서, 해결되는 방법이 없음에 무의미하다고 느껴진 적도 있었는데, 그게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앞으로도 살면서 저 마음을 잘 살펴서 보듬어주고 주변을 돌아보며 함께 사는 인생을 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권은*
호기심으로 듣게 된 원데이클래스 (곰씨의 의자)를 주위 지인들과 나누었는데, 계속 모임을 갖고 싶다는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이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큰 고민이나 강렬한 열망(?)없이 듣게 된 강의였는데 제게 매 시간 울컥하는 감정, 감동 등이 함께하는 ‘울림’이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희들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주시고자 하는 모모쌤의 열정을 고스란히 따라가기가 벅찰때도 있었지만 한 번 빠지는게 아쉬울만큼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고생하신 모모썜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조정*
이제까지 들었던 어떤 수업보다 선생님의 진중함, 성실함, 진실된 마음이 전해져서 참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해오름에서 이런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앞으로도 계속 발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독서치료 1기를 발판삼아서 전문가적 역량을 갖춘 분들이 많이 생기기를 바랍니다. 이론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실무적인 부분까지 알아볼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기본강좌에서 끝나지 않고 심화과정까지 이루어져서 독서치료 수업하면 해오름 ‘모모쌤’의 수업이라고 딱 얘기할 수 있길 기원합니다. -류혜*
모모쌤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제가 많이 환해지고 밝아져서 감사드립니다. 에너지 많고 재능있는 젊고 다양한 분들과 함꼐 수업해서 행복했어요. 조용한 숲속에서 그림책 몇권과 지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만큼 제 마음의 응어리가 조금씩 품어져가는 느낌입니다. 심화과정을 신청하길 바라고, 또 뵙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변혜*
이론시간이 조금 적어서 아쉬움도 있지만 수업안을 짜보고 고민하면서 이론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독서치료수업은 삶에 있어 풍성하게 살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수고하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심화과정을 통해 더 깊이있게 독서치료에 대해 알아가고 싶습니다. -채은*
행복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수업을 해 나가야할까 고민이 많았습니다. 막막했지요. 독서지도와 독서치료의 차이점을 몸과 마음으로 익힐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기대했던 것보다 너무나 풍요롭고 거기다 제 자신의 모습까지 좀 아프게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바람이 있다면 5강 정도의 시간이 더 보강되었으면 합니다. 이론 시간이 조금 길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 동안의 배운 것을 정리할 시간이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후속모임 스터디 참여하고 싶어요. 심화과정, 3월에 열린다는데 정리하며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강경*
잔잔한 선생님의 말만으로 치유가 되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저는 아무래도 제안의 방어가 많은가봐요. 9분할 법도 모두 따뜻하고 즐거운 기억뿐이고...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왜 무언가를 숨기고있는 것만 같은 기분이 드는건지 모르겠어요. 다들 재능이 많으신 선생님들과 함께 듣는 수업이 감사하고 행운 넘쳤다 생각됩니다. 모모샘처럼 은은한 말투와 다정한 표정으로 힘이 되어주는 강사가 되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이은*
시간이 지날수록 정이드는 시간이네요. 벌써 끝이라니... 많이 아쉽습니다. 이제 조금 눈을 뜨고 있는 것 같은데 말이죠. 보다 열심히 수업에 임하지 못해 죄송하고요. 따뜻하게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비타민C, 최고!! 제게 이런 것 주신 분 처음입니다. 이론 수업이 조금 많이 어려웠어요. 자기 수용성 등등 영어표현 어렵습니다. 조금 쉬운말이면 좋겠어요. 좀 더 자세히 배우고 싶다는 마음이 불끈불끈 들며 10강 마무리합니다. 심화과정 기다리는 시간 힘들 듯... -홍상*
한 동안 공부하고 강의하는 것을 중단하고 있다가 새롭게 자신을 변화시켜야겠다고 다짐하고 선택한 강의가 모모쌤 강의였습니다. 쉬고 있는 동안 자심감도 많이 떨어지고 새롭게 뭘 할 수 있을까 망설이는 시간이 참 길었습니다. 선생님 수업들으며 특히 과제를 하는 과정에서 더 자신을 더 깊이 들여다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함께하신 선생님들의 발표를 들으며 뭔지모를 에너지가 올라옴을 느꼈습니다. 자녀를 위한 공부에서 벗어나 오로지 나 자신만을 위한 첫 공부의 시작이었기에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문자*
좋은 선생님들과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10주가 눈 깜짝할 사이에 휘리릭~ 지나갔네요. 타인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열린마음으로 경청하려는 자세가 준비된 미래의 독서치료사 선생님들과 함께 공부할 수 있었던 것은 행운입니다. 후속모임으로 스터디를 함께하며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가 배운 것을 나누며 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건의사항> ①강의시간에 배운 기법들을 실습하는 시간이 넉넉했으면 좋겠습니다. ②차시를 조금 늘리더라도 배운 것을 확실히 ‘내것’으로 만드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1차적 수혜자는 당연히 이 수업을 듣는 선생님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오시는 선생님들이 최우선으로 직접경험을 통해서 자기성찰이 될 때 누군가를 위한 프로그램을 계획할 수 있으니까요! -김수*
나는 정말 꼭 되고싶다. 엄혜선 선생님처럼 좋은 독서심리상담사가 꼭 되고싶다. 혹시 나에게 무엇인가가 있어서 누군가에게 나눠줄 수 있다면 그것이 무엇일까 알고 싶어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다. 귀요미 모모선생님을 비롯해서 함께 하신 많은 선생님들 한분한분에게서 소중하고 귀한 것들을 많이 배우고 먼저 나 자신이 내가 알지 못하고 있었던 아픔이 많이 치유된 것 같다. 많이 채워서 나누며 섬기며 살아가는 삶으로 아름답게 꽃을 피우고 싶다. 욕구가 자꾸 커지네요. 감사합니다. -김정*
심리학 이론서를 읽어보지 못해서 초반 이론수업이 이해가 잘 안되었어요. 선생님이 쉬운 심리교양서를 추천해주셔서 더욱 풍성한 공부가 되었습니다. 다른 선생님들이 소개해주신 매체가 다양해서 수업이 끝나서 부자가 된 것 같네요. 10주동안 재밌고 뜻 깊고 나 자신을 이해하는 시간이어서 수강신청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선생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심화과정에서 뵈어요. -서민*
해오름에서 독서치유 프로그램을 시작한다는 소식에 재빨리 신청했습니다. 원래 내년에 시작하는 다른 곳에서 들으려고 계획중이었으나, 기다리기 힘든 성격 탓에 빨리 개강하는 곳을 선택한것이죠. 강의해주신 엄혜선 선생님의 따뜻한 배려와 다양한 수업자료 덕분에 제 마음도 치유를 받는 수업이었어요. 다만, 매번 좋고 즐거운 수업뒤에 소화한 학습양이 많지 않아서 힘들었고 (수업내용을 복습안하니 잘 기억 안나서) 마지막 수업계획안 작성도 쉽지 않았어요. 수업계획안은 준비되신 분들만 작성해서 내도록 하면 어떨까요? 수업 같이 참여한 다른 쌤들과 역동이 일어난 점도 좋았습니다. 내년 심화과정을 기대해봅니다. -유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