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 강의 나눔터
여는 날 : 2020년 06월 29일 (월요일 이른 10시-12시30분 )
수업주제 : 초등 하브루타 독서토론 실제
길잡이샘 : 박형만 선생님
-----------------------------------------------------------<수업소감문>-----------------------------------------------------------
수요일을 기다렸다고 하면 믿으실라나~~7주 동안 수요일 강의로 힘을 얻고 일주일 살았더랬습니다. 좋은 강의 듣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좋은 분들을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박형만 선생님과 학인님들에게 받은 배움 잘 나누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은*
똘레랑스, 관용, 연민, 용서... 깊은 사색없이너무 쉽게 쓰는 말들이었습니다. 이번 시간을 통해 그 의미를 제대로 짚어볼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앞으로 내가 쓰는 말들..특히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말들에 대해 한번 더 성찰해보는 습관을 들여보겠습니다. 사실 저는 자녀들도 다 성장하고 (한명은 결혼도 헀고요), 더이상 독서논술 수업도 하고 있지 않아서 활용할 기회는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저 자신의 생각을 열고 균형잡힌 시각을 갖는데 너무 도움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또 함께 하시는 선생님들의 아낌없는 나눔과 따뜻한 시선들로 인해 행복하고 풍요로운 시간들을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으로 늘 저의 좁은 시야를 열어주시는 박형만 선생님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함께하신 선생님들! 일일이 인사는 못드리지만 선생님들 덕분에 즐겁고 풍요로운 온라인 수업이 되었음을 진심다해 고백합니다. 감사합니다. 모두모두 행복하세요! -이*
집을 지으면 10년이 늙는다는 말이 맞나봐요~~ 저도 23년만에 집 리모델링 공사를 하면서 에너지를 온통 그곳에 쏟다보니 삶이 피폐해지는 순간 이강의를 신청했습니다.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1학기 수업이 전면 간단한 온라인수업으로 대체되면서 2학기에 만날 아이들을 위해 준비하는 마음이었습니다. 생각의 전환이랄까? 일단 고틍스런 리모델링공사에 대한 생각을 잊는것은 성공이었고, 덤으로 생각하는 즐거움에 대한 각성이 일어나는 강의였습니다. 예습과 복습을 전혀하지 않은 불량학생이지만 그래도 저에게 필요한것들을 수업을 통해서 챙겨가기는 했습니다. 담에 다시만날 기회가 있다면 지금과는 다른 성실한 학생으로 임하겠습니다..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마민*
마지막 수업 소감글이라그런지 아쉬움과 감사함이 크게 느껴지네요. 가능하다면 다 모여서 식사도 같이하고 이야기도 나눌수있으면 좋겠어요. 저는^^ 이번 하브루타 온라인 수업신청한 그 자체가 저에게는 큰 용기였고 도전이였어요. 수업내용이 너무 궁금했고, 내가 수업에 따라갈수있을까.....저로서는 모험이였어요. 그리고^^ 박형만 선생님이 무척 궁금했어요. 얼굴도 뵙고싶었고, 말씀도 듣고싶었어요. '배워서 남주자' 이 멋진 월간지 으뜸일꾼이라고하시는 분이 무척 궁금했어요^^ 선생님의 수업을 받게 되어서 개인적으로 영광스럽고 자랑스러워요. 진심입니다~ 저는 대도시가 싫어요. 그래서 서울에 사는것을 부럽기는 커녕 안쓰럽게 생각하는정도인데. 해오름강의들 때문에 서울가서 사는것도 좋겠구나.....라고 잠깐 생각해볼정도였어요^^ 온라인으로나마 수업받을수있어서 감사드리고 행복합니다. -서은*
짧아서 아쉽게 끝난 하브루타 수업입니다. 수업하는 동안 읽으려고 관련 책도 사 놓았는데 손도 못 댔네요. 꼼꼼히 작성해 주신 수업 자료 다시 읽으며 복기해 볼 참입니다. 응용도 해 보고요. 박형만 선생님 비롯해 다른 선생님들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손자*
저는 서울에선 다른 일을 했었고 울산으로 이사오면서 공부방을 하게 된 사람인데요 아이들의 독해력이 너무 떨어져 있는걸 느끼고 독서논술 시간을 만들게 됐어요. 아마 그 무렵 관심갖고 검색하다가 해오름을 알게 된것 같아요. 서울 지리에 훤한 저라서 해오름 찾아가는길이 너무나 쉬운데 울산에서 어찌할수가 없더라구요. 아휴 강의 들으러 가고 싶다 엄청 안타까워했었죠. 그런데 코로나19 덕분에 온라인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저에겐 크나큰 기쁨이었습니다. 제목은 <초등하브루타교육>이었지만 진정한 교육인의 자세를 많이 배운 시간이었습니다. 지조있게, 무엇이 진정으로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인지를 잘 붙들고 결과주의에 흔들리지 말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생각열기하는 도입부 구성에 더 공을 들이면 아이들의 참여도가 확실히 달라진다는것을 느꼈습니다. 부족하지만 시도해보고 있어요. 선생님들의 진정성이 느껴지는 문답들도 좋았습니다. 정말 다들 만나뵙고 싶어욤~♡ 저만 때묻은 사람 같더라구요ㅜ ㅜ 독서모임도 갖곤 하는데 이번 교육에선 자꾸 방법론적인것에 골몰하게 되었네요. 다음에 또다른 온라인강의가 열리기를 기대하며 박형만선생님과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박영*
오늘 고등온라인 수업 마치니 마음에 여유가 오네요. 다양한 선생님들의 다른 의견을 듣는 재미가 쏠쏠한 수업이었습니다. 같은 관심사를 갖고있는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쉽지 않은 데요 온라인을 통해서 같은 이렇게 뵙게 되어서 반가왔습니다 . 책에 다가가는데 조금은 더 깊이 바라보는데 아쉬웠던 것들을 채울 수 있었네요. 또한 다양한 경험들을 같이 공유해 주셔서 감사해요. - 김효*
며칠 전 '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습니다'란 책을 읽었어요. 너무 늦은 때란 없다. 좋아하는 일을 천천히 하라는 모지스 할머니 말에 위안을 얻었답니다~^^ 지금은 많이 부족하지만 선생님들에게 배운 내용을 차곡차곡 쌓아가려 합니다~♡ 모두 감사합니다~♡온라인 수업이었지만오프라인 수업 들은 것보다 더 많이 배우고 느끼고 깨달은 시간이었습니다~! 코로나19덕분에 해오름 수업을 온라인으로 듣게 되었네요~참 고마운 시간이었습니다~책을 읽고 이야기 나눌 때 선생님께 배운 내용을 토대로 더 노력해보려고 합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윤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