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는 날 : 2020년 08월 04일 (화요일 이른 10시-13시 )


수업주제 : 삶과 인간의 투쟁

길잡이샘 : 고정미 선생님

-----------------------------------------------------------<수업소감문>-----------------------------------------------------------

12차시 동안 잘 들었고,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수업 들을 때마다, 조금씩 성장하였습니다. 저에게는 고정미 선생님 수업 들으러 온 시간들이 순례길을 걷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고정미 선생님과 수업 들으시는 선생님들을 만나면서 제 인생의 좌표를 찾은 느낌입니다. 수고하셨고, 감사했습니다. "Grace Under Pressure" 인생의 굴곡마다 품격을 잃지 않고 살아가겠습니다. -조상*


문학의 가치를 되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매 시간 감동을 선물로 받고 집으로 향하는 발걸음은 촉촉해졌습니다. 고정미 선생님의 열정적인 강의와 함께한 선생님들의 나눔은 저를 한층 더 키울 수 있도록 하셨기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다음 수업을 기다리는 지금 이 순간도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박정*


3번의 서양고전읽기가 마무리 되었다. 16기의 책들은 분량은 부담이 없었으나 내용들은 하나같이 묵직하게 나를 눌러왔다. 4번 째 수업도 할 수 있다면 좋겠다는 바람이 나만의 생각은 아닐테니 꼭 생각해주시면 좋겠다. 선생님 부탁드려요~~ 책을 읽는 재미를 알게 된 요즘 내가 대견하기도 하고, 고전 문학이 인생을 사는 등대가 되어주겠거니 생각하니 든든하기도 하다. 같이 수업 한 동기님들게도 고마움을 전하며. -정희*


선생님! 감사합니다. 먼저 이번 수업에서는 한 권의 책도 빠지지 않고 열심히 읽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너무 바빴는데도, 올 수 있었던 힘은 선생님의 알찬 강의 때문이었어요. 가벼운 마음으로 왔다가, 정말 풍욜요로운 마음으로 돌아가는 발걸음잉이었어요. 먼저 가장 좋았던 점은, 인터넷이나 책에서 없거나 찾아볼 수 없는 선생님의 정보였어요. 꼼꼼하게 메모해서 다시 저희 제자들에게 전해줄 때 얼마나 기쁜 마음인지 진짜 모르실거에요. 선생님! 아무쪼록 계속 건강 유지하셔서 강의해주시고, 고전 문학 더 많이 확장해주셔서 많은 책을 읽고 인간의 존엄을 더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많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김선*


'서양고전 문학 깊이' 수업을 통해서 너무나 많은 배움을 얻었습니다. 문학을 통해 내 삶을 들여다보며 반성하고 계획해볼 수 있는 즐겁고 유익한 경험을 했습니다. 페스트를 읽으며 연대의 힘과, 꾸준한 삶에 충시함의 중요함을 느꼈기에 내 주변을 둘러볼 수 있었어요. 달과 6펜스를 나누며 예술가의 삶을 간접체험해보았습니다. 품위를 지키며 고난한 삶의 마무리를 어떻게 해 나갈지에 대한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인간으로서의 인간다움을 지키며 살아야겠다는 우아한 포부를 가슴과 머리 속에 심을 수 있는 소중하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성숙해지는 내 모습에 칭찬을 해주고 이러한 성숙에는 고정미 선생님, 그리고 함께 공부한 여러분들의 도움이 있었음에 감사드립니다. 다음 텀에도 또 성장하겠습니다 !!! - 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