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는 날 : 2020년 07월 14일 (화요일 이른 10시-1시 )


수업주제 : 사례별 독서 치료2

길잡이샘 :  엄혜선 선생님

-----------------------------------------------------<수업소감문>--------------------------------------------------------
독서를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나를 알아간다는 취지가 좋았고, 오랜 시간에 길고 많은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해주려는 모모쌤의 노고가 많이 느껴졌던 시간이었다. 거의 대학원 수준의 높은 열정과 이해도가 요구되는 긋 어려운 부분도 있었는데, 2부에서 힐링을 많이 받았다. 책의 또 다른 효용-독서심리상담-을 알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다. 그런데 끝나는 시점에서 내가 더 잘보이기 시작한 것은 아이러니일까? 처음부터 알았더라면 더 도움이 되었을 것 같다. -유선*

나를 돌아보고 찾아가는 훌륭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큰 힘이 되어 앞으로의 삶을 기대하며 살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함께 하고 싶은 생각을 조심스럽게 합니다. 고맙습니다. -채은*

독서심리상담사라는 거창한 이름 앞에서 나는 상담사로서 자질이 있는지, 역량을 키워왔는지 되묻고 싶습니다. 다른 무엇보다 '나'를 이해하고 인식하며 탐색할 수 있어서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코로나시기를 거쳐 긴 여정의 종착역에 도착하신 도반님들께 애정을 보냅니다. 우리 모두 나를 먼저 사랑하기로 해요. -한윤*

시작은 모모쌤의 원데이클래스였습니다. 그 수업에 매료되어 독서심리상담사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심리 이론을 배우면서 저에 대해 정말 많이 생각해 본 시간들이었습니다. 코로나로 장기 휴강에 들어갔지만 집에서도 계속된 전공서 읽기와 여러 미션들을 수행하면서 더할 수 없이 소중한 경험을 하는 복을 받았습니다.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었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영향을 받은 수업이었습니다. 모모쌤께 더할 나위 없이 감사드립니다. 제 마음 속 영원한 스승님으로 자리잡으셨습니다. 이 인연이 계속 이어지길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같이 공부한 울 동기 샘들과의 끈끈한 정도 잊지 못할 겁니다. 모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같은 길을 가는 든든한 벗이 되길 바랍니다. -김순*

안 끝났으면 좋겠다. 첫 수업부터 다시 하고 싶다. 지금 이 마음 이 시선으로 되돌아가고 싶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더 많은 분들에게 이런 시간이 나눠지고 더 많은 분들이 자유와 평화를 얻기 바란다. 나를 있는 그대로 지금 여기에서 알아차임. 인지, 정서, 행동 ~ 총체적으로 소중한 나. 이런 나를 바라보는 나까지 그리고 저 너머의 참 나까지 가는 여정의 출발~ 참 감사하다. -강경*

코로나 때문에 더 의미있고 깊이 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돼요. 머리로만 아는 강좌가 아니라 몸에 베이는 강좌가 된 것 같습니다. 인간을 이해하는 또 다른 면을 배울 수 있었어요. 보다 열심히 듣지 못해 많은 아쉬움이 있네요. 계속해서 쉬지 않고 공부를 이어가야겠다고 다짐합니다. 1기 기본과정부터 심화과정까지 1년간 '나'를 이해하고 알아차리는 시간이었습니다. 함께한 도반 샘들 너무 감사해요. 모모쌤께는 말이 너무 가벼워 표현할 수 없는 존경을 보냅니다. -홍상*

아프지만 아름다운 성장이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열정적으로 이끌어 주신 모모 선생님 감사합니다. 든든한 나무처럼 곁을 지켜주신 도반 님들도 감사합니다. 이젠 제 발끝만 보고 걷지 않고 눈을 들어 나를 둘러싼 세상과 사람을, 풍경을 보고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