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한 방식이 아니어서 따라가기에 급급했습니다.

Slow-reading 으로 충분히 내용에 접근할 수 있어야 토론 내용도 풍부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하브루타나 원탁토론 등도 더 해봐야 익숙해질듯 합니다. 그 다음 방향은 안내를 받고 싶네요. 수고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 민수*



처음 도전하는 디베이트 인지라 많은 부담을 가지고 시작했구요. 시간시간마다 선생님들의 열심과 상세한 강의로 많은 것 학습하고 터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용기를 내어 다음 기회에도 이런 강조가 주어진다면 새롭게 도전하려 합니다.

모든 분들이 한 마음으로 열심히 하는 모습을 통해 많은 용기를 얻고 갑니다.

저희 위해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이*



처음에는 아이들과 책을 읽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하면 할수록 어려운 과정이었습니다.

토론을 진행하며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해보며 정확한 어휘를 찾아보고 관련 자료를 찾아보며 세상을 보는 눈이 더 커졌음을 느낍니다.

입론서, 개요서 작성은 아직 어렵지만 꾸준히 공부하고 싶습니다. 성내도서관의 상황이었지만 네시간 강의가 힘들었습니다.

- 신현*



6월 중순 초여름에 시작된 강의가 드디어 끝났네요.

마지막 신청자로 강의 신청을 하게 되었는데요 많이 배우고 고민하고 또 깨닫는 시간의 연속이었습니다.

실제 디베이트를 위해 쟁점을 세우고 논리와 근거를 찾아가는 과정이 고통스럽기도 했지만 많이 배우고 즐거웠습니다.

박형만 선생님, 장현주 선생님, 이상희 선생님. 감사합니다~

- 김은*



다른 협회에서 토론에 대한 강의를 수차례 들었지만 해오름 수업은 전개되는 방식이 많이 달랐습니다. 제가 학교나 학교 밖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느꼈던 토론의 한계와 현장에서 느꼈던 문제점을 보완하 ㄹ수 있는 수업들이 많았습니다.

자신의 그릇이 크고 채워져야 하겠지만 해오름을 통해 알게된 방법적인 부분이 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 허복*



강의를 들으면서 토론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토론 형식부터 평가까지...수업이 허술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알차서 놀랐습니다. 지난 수업을 돌아보니 입론부터 토론까지 했으며 평가도 해 보았던 것이 가장 좋았습니다. 처음에는 소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했는데 차시가 갈수록 적극적으로(나도 모르게)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잘은 못 했지만 참여하면서 즐거웠습니다.

앞으로 살아가면서 이 수업에서 배운 것을 마음에 남아서 샘들이 보여주셨던 열의를, 수업을 이끌어가신 노련함을, 나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 볼 것입니다.

아줌마로 살아가던 내가 실습을 통해 강사로 서 보고 아이들과 앞으로 잔소리가 아닌 대화를 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 이은*



히브르타에 간심이 있어서 몇권의 책을 읽었으나 실천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러던 중 디베이트 과정을 접해서 운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궁금했던 내용과 실제로 토론도 경험한 점은 좋았습니다.

과제가 있어서 힘들었지만 과제가 없었다면 얻는 것도 적었으리라 생각됩니다.

특히 일대일 패드백과 촘촘한 첨삭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심화과정 및 신규강좌가 신설돼 더 많은 사람들이 과정을 접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 박현*



긴 시간동안 많은 것을 전해주시고자 애쓰신 노고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디베이트라는 것을 처음 접하면서 좋으면서도 도전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기더라도 어려울 때가 종종 있었지만 그래도 마지막 시간까지 함께 할 수 있어서 저 자신도 대견하게 생각합니다.

이 기회를 디딤돌로 삼아 남은 시간도 독서 디베이트에 투자하고픈 마음이 일어납니다.

끝까지, 자격시험도 취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배운 내용을 복습하면서 저 자신도 성장시켜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며, 부족하지만 동아리 활동도 하면서 디베이트의 감각을 잃지 않도록 부단히 더욱 노력하면서 실력을 쌓아가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실전 토론을 많이 못해 본 것이 아쉽기는 합니다. 처음에는 자신이 없어서 주저했던 것이 지금은 무지 속상하기까지 합니다. 다음에 또 뵐 것을 기약하며 그동안 잘 지도해 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 김혜*



'독서디베이트'라는 새로운 주제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새로운 책을 읽고 입론서를 쓰고 토론까지 해보거나 다른 선생님들 하시는 것을 보면서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장현주 선생님께서 매번 과제에 대해서 꼼꼼하게 피드백을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상희 선생님께서도 저희조 수업에 대해 코치 조언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부탁드립니다.

'독서논술'에 대해 이론과 다양한 책을 읽고, 논술수업 진행하는 방법도 같이 배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정영*



숙제에 대한 꼼꼼한 피드백이 가장 인상적이고 좋은 점입니다.

숙제가 많은 점이 힘든 점이고요.

논술강좌를 들어보고 싶습니다.

수강 중 선생님이 바뀌는 것은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 선생님을 만나고 다양한 관점에서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반면, 선생님과의 관계, 강의 스타일이 다르게 변화하는 검은 여러 형식에 대한 한분의 다양한 지식을 배우지 못해 아쉬운 점입니다.

지료 공유와 지속적인 피드백 감사드립니다.

- 이현*



<좋았던 점>

독서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디베이트 수업을 통해 새롭게 깨우쳤습니다. 책은 그냥 '책'이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그 안에 심오한 진리들이 있었습니다.

<힘들었던 점>

책과 너무 멀리 떨어져 지낸터라 첫 수업시간에 자괴감도 들고 반성도 많이 했습니다. 책을 많이 읽지 못했던 것이 잘못이 아니라 책을 읽을 때 건성으로 접했던 점이 잘못된 점이었다는 걸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강하고 싶은 다른 강좌>

어른들의 슬로리딩반이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강의 시 소개해주셨던 수많은 좋은 도서들을 그런 수업을 통해서라도 접하고 싶습니다.


박형만 원장님, 장현주 선생님, 이상희 선생님!

제 생에 '기억에 남는' 마지막 스승이 되실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고, 삶에 활력소가 되어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 최호*



아이들과 책을 읽으면서 읽었니? 다 읽었니? 어땠어? 하는 정도의 질문을 했다면 요즘은 좀 더 깊은 질문을 하게 되고 앞다투어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또한 실습을 통해서 직접 아이들과 토론 수업을 하면서 재미와 즐거움을 느꼈습니다.

여건이 허락한다면 심화과정을 듣거나 슬로우리딩에 대한 강좌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홍승*



수업을 들으며 평소에 관심갖지 않았던 부분들을 깊이 있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 잘 모르는 주제를 다룰 때는 수업을 따라가기가 버거웠다.

실전 수업을 해 보고 정말 많은 부분이 모자람을 느꼈고, 내가 왜 이 수업을 계속해서 들어야 하나 하는 의문도 들었다. 무언가를 알아가는 과정은 알게되는 기쁨과, 모르는 것에 대한 두려움의 반복이었다.

그래도 끝까지 수업을 마치고 이 수업을 통해 몰랐던 주변의 사회현상, 문제점들을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개인이면 끝니지 못했을 과정을 모둠을 통해서 끝낼 수 있었다. 앞으로 독서논술 수업 디베이트 심화(?)의 과정도 개설되었으면 역량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 이현*



단편적인 지식들을 조각조각 알고 있었는데 이번 독서디베이트 수업을 통해 그 조각들으 ㄹ조금이나마 엮을 수 있었습니다.

사물과 현상을 더 깊고 넓게 볼 수 있는 훈련이 된 것 같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토론에 관해서는 몇번의 개요서 작성과 토론을 해보면서 제 스스로 배운 것을 적용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개요서, 입론서, 에세이 쓰기를 통해 생각을 정리하는 연습이 된 것 같습니다. 실습도 처음에는 걱정이 많이 되었지만 팀원들과 여러가지 입장, 고려할 것들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향후 역사논술 관련 강의가 개설되면 좋겠습니다.
세 분 선생님 그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다.

- 박정*



<좋았던 점>

디베이트를 처음 접한 곳이 이 곳이라는게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연스럽게 질문하면서 생각을 끄집어 내는 선생님들께 많이 배웠습니다. 다양한 방식의 디베이트를 알게 되어 기쁜 배움의 시간이었습니다.

<힘들었던 점>

여름 방학과 겹쳐서 강의 자체가 아닌 환경적인 요인때문에 수업에 집중하기가 힘들었습니다. 과제를 소홀히)


책을 더 많이 깊게 읽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음에 감사합니다.

역사 논술도 수강하고 싶습니다. 디베이트 심화도 수강하고 싶습니다.

- 박미*



여름이 유난히 긴 2017년을 보내며, 머리 속을 가득 채우고 있었던 단어는 디베이트 였습니다. 무심코 걷던 길이었지만, 하늘을 보며, 상가 건물의 간판들을 보며, 생각이 많았습니다. 배우고 익힘이 학습이라 했지만, 늘 배우기만 했고 생활에 떠밀려 익히지 않은 시간들을, 수업중 다른 배움의 선생님들을 보며 후회한 적도 많았습니다.

또, 언제 이렇게 치열하게 고민하고, 생각할 시간이 있을까 싶을 만큼 허술한 준비 속에서도, 배움이 큰 시간을 보냈습니다.

휴대폰 알람을 정해놓은 수업시간 들이 이제 잊혀지겠지만,  수업에서 배운 '마음열기, 들어서기, 펼치기, 열매맺기' 단어들을 떠올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동안 열정적으로 준비해주시고, 어눌한 아줌마를 이끌어주셔서 선생님 세분께 깊은 고마움을 전합니다.

선생님들의 깊이에 존경을 표합니다.!!

- 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