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논술 강의 나눔터
가정의 대소사 일로 이제야 들어왔습당
계속 이어서 쓰겠습니다.
다음 다섯 분의 선생님이 몸소 나가시어, 게임을 진행해주셨습니다
일명 눈치게임: 게임에 참가한 인원만큼, 숫자을 부르며 앉는다 (기질이 드러난다 하였습니다.
담즙질은 먼저 숫자 부르며 앉고, 점액질 나중에 앉는다, 다혈질은 다 한다.-샘님들은
어디에 속하실까?)
도깨비 씨름: 도깨비야 ? 왜 불러 (둘이 마주보고 손을 잡고 양쪽으로 흔든다)
어디가니 씨름한다.
어떻게 요렇게( 하면서 손을 놓지 않고 돈다)
-두번째는 팔목을 잡고, 그 다음은 어깨를 잡고, 다 한다음 방향을 바꾸어서
(몸의 유연성을 많이 요합니다)
둘
포르메를 하였습니다: 사람이 양 팔을 벌리고 있고 둘레에 기운이 감싸고 있는 형상입니다.
각자 서로 다른 두개가 다가가 손을 잡은 것처럼 만남니다. 감정의 치우침이 없고
경도되지 않은, 중심이 있는 상태라 하셨습니다--이 선 그림들을 그리다 보면
마음의 치유 효과가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차근 차근 해 온 아이들의 경우 초4 정도면
가능하고, 아이들의 경우 조화와 균형을 잡아가야 하기 때문에 지주점을 찍고
선을 그린다고 하셨습니다
잠깐 쉬고 휴우~
셋
수업안을 짤 때 우선 순위는, 내가 가르칠 아이들의 보편적이고 개별적인 발달 단계 특성을 먼저
살피고 그 다음 거기에 맞추어 수업 목표를 정함이 타당하다 하셨습니다. 즉 무조건 좋은 책이라고
택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말씀이죠.
발달 단계를 다시 한 번 더 짚어주셨습니다-초2까지 읽은 책의 30%만 이해한다. 부모 교사가
이야기를 들려주고 소리를 통해서 아이들은 이해되어야 한다
초3,4 때의 시기는 공감과 반감이 제일 조화되는 시기로 뭐를 해도 행복한 시기입니다.
초6 부터 세상을 알기 시작하는 시기이며 혼돈스러워 진다고 합니다. 엄마나 교사의 권위를 대신해줄
만한 대상이 없고 친구는 어울려 노는 존재일뿐이라 합니다
13세 무렵부터 사춘기가 오고 혼란스럽고 불안한 시기이므로 교사나 부모가 이해해주어야 합니다
자기 나름의 의식이 깨어나는 영적인 진통의 시기라 합니다. 이 무렵의 아이들은 이 세상은 정의로운
세계구나 하고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그 믿음을 실천한 사람들의 책을 읽는 것이 좋다고 하셨습니다
인물 이야기는 그 인물이 어떤 가치를 가지고 살아왔기에 존경받는 사람이 되었나를 알아가는
과정이 씨앗이 된다고 합니다. 올바른 가치를 수용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겠지요
여기까지가 우리의 몫이며 나중에 그 가치가 어느 시점에서 나오느냐 아니냐는 우리의 몫이 아니라는
말씀도 덧붙이셨습니다
넷
마틴 루터 킹 수업안을 해오신 샘님들의 발표후 코멘트를 해주셨습니다.
1. 루터 킹의 내면의 변화를 짚어봐야 한다.
2. 루터 킹이 암살당한 이유로는 두 가지를 짚어 주셨는데요. 하나는 루터 킹이 도시빈민에게 눈을 돌리자
부유한 흑인들의 비판의 대상이 되었고 , 두번째는 반전운동을 하였음이 그 이유였습니다.
이 수업을 진행할 때 교사는 평전을 읽어두라고 하셨습니다.
3.우리 주변에 차별은 어떤 것이 있는지 (다문화, 외국인 노동자등) 확장해야 하며
4. 우리의 현실을 알게한다.
6학년 2학기 이후에 수업하는 것이 적당하다 하십니다. 그 밖에 제인구달, 장기려, 레이첼 카슨등의
인물을 말씀하셨습니다.
참고 도서로는 '마틴 루터 킹'/푸른숲
'마틴 루터 킹 일대기-자서전
'자유의 길'/낮은산
결론적으로 내가 내 수업을 생산한다라는 생각으로, 계속해서 배워 나가는 자세로 임하자는
당부의 말씀으로 끝내셨습니다.
여기까지 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안 읽으셨다고요, 그럼 저 삐칩니다)
이제서야 수업 정리문 올려서 지송합니다.(꾸벅...,)
계속 이어서 쓰겠습니다.
다음 다섯 분의 선생님이 몸소 나가시어, 게임을 진행해주셨습니다
일명 눈치게임: 게임에 참가한 인원만큼, 숫자을 부르며 앉는다 (기질이 드러난다 하였습니다.
담즙질은 먼저 숫자 부르며 앉고, 점액질 나중에 앉는다, 다혈질은 다 한다.-샘님들은
어디에 속하실까?)
도깨비 씨름: 도깨비야 ? 왜 불러 (둘이 마주보고 손을 잡고 양쪽으로 흔든다)
어디가니 씨름한다.
어떻게 요렇게( 하면서 손을 놓지 않고 돈다)
-두번째는 팔목을 잡고, 그 다음은 어깨를 잡고, 다 한다음 방향을 바꾸어서
(몸의 유연성을 많이 요합니다)
둘
포르메를 하였습니다: 사람이 양 팔을 벌리고 있고 둘레에 기운이 감싸고 있는 형상입니다.
각자 서로 다른 두개가 다가가 손을 잡은 것처럼 만남니다. 감정의 치우침이 없고
경도되지 않은, 중심이 있는 상태라 하셨습니다--이 선 그림들을 그리다 보면
마음의 치유 효과가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차근 차근 해 온 아이들의 경우 초4 정도면
가능하고, 아이들의 경우 조화와 균형을 잡아가야 하기 때문에 지주점을 찍고
선을 그린다고 하셨습니다
잠깐 쉬고 휴우~
셋
수업안을 짤 때 우선 순위는, 내가 가르칠 아이들의 보편적이고 개별적인 발달 단계 특성을 먼저
살피고 그 다음 거기에 맞추어 수업 목표를 정함이 타당하다 하셨습니다. 즉 무조건 좋은 책이라고
택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말씀이죠.
발달 단계를 다시 한 번 더 짚어주셨습니다-초2까지 읽은 책의 30%만 이해한다. 부모 교사가
이야기를 들려주고 소리를 통해서 아이들은 이해되어야 한다
초3,4 때의 시기는 공감과 반감이 제일 조화되는 시기로 뭐를 해도 행복한 시기입니다.
초6 부터 세상을 알기 시작하는 시기이며 혼돈스러워 진다고 합니다. 엄마나 교사의 권위를 대신해줄
만한 대상이 없고 친구는 어울려 노는 존재일뿐이라 합니다
13세 무렵부터 사춘기가 오고 혼란스럽고 불안한 시기이므로 교사나 부모가 이해해주어야 합니다
자기 나름의 의식이 깨어나는 영적인 진통의 시기라 합니다. 이 무렵의 아이들은 이 세상은 정의로운
세계구나 하고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그 믿음을 실천한 사람들의 책을 읽는 것이 좋다고 하셨습니다
인물 이야기는 그 인물이 어떤 가치를 가지고 살아왔기에 존경받는 사람이 되었나를 알아가는
과정이 씨앗이 된다고 합니다. 올바른 가치를 수용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겠지요
여기까지가 우리의 몫이며 나중에 그 가치가 어느 시점에서 나오느냐 아니냐는 우리의 몫이 아니라는
말씀도 덧붙이셨습니다
넷
마틴 루터 킹 수업안을 해오신 샘님들의 발표후 코멘트를 해주셨습니다.
1. 루터 킹의 내면의 변화를 짚어봐야 한다.
2. 루터 킹이 암살당한 이유로는 두 가지를 짚어 주셨는데요. 하나는 루터 킹이 도시빈민에게 눈을 돌리자
부유한 흑인들의 비판의 대상이 되었고 , 두번째는 반전운동을 하였음이 그 이유였습니다.
이 수업을 진행할 때 교사는 평전을 읽어두라고 하셨습니다.
3.우리 주변에 차별은 어떤 것이 있는지 (다문화, 외국인 노동자등) 확장해야 하며
4. 우리의 현실을 알게한다.
6학년 2학기 이후에 수업하는 것이 적당하다 하십니다. 그 밖에 제인구달, 장기려, 레이첼 카슨등의
인물을 말씀하셨습니다.
참고 도서로는 '마틴 루터 킹'/푸른숲
'마틴 루터 킹 일대기-자서전
'자유의 길'/낮은산
결론적으로 내가 내 수업을 생산한다라는 생각으로, 계속해서 배워 나가는 자세로 임하자는
당부의 말씀으로 끝내셨습니다.
여기까지 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안 읽으셨다고요, 그럼 저 삐칩니다)
이제서야 수업 정리문 올려서 지송합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