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논술 강의 나눔터
말과 글 살림 교육 - 이선희 선생님
2007년 6월 29일 쇠날
" 여는 노래 "
말의 꽃
아름다운 꽃 내 맘에 피었어요
곱고 예쁜 꽃 내 안에 가득해요
사랑스러운 꽃 얼굴에 비치고
나의 말 속에 꽃 내음 향기로와요
- 앞에서 배운 노래 부르기
- 우리가 해오름에서 하는 모든 것들에 대한 의문점을 어렴풋 하게 나마 답을 주셨습니다.
선 그림은 왜 그릴까? - 세상의 모든 것들이 선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노래는 왜 부를까 ? - 세상을 구성하는 요소들이 들어 있고 (말, 소리, 리듬) 노래를 하면 즐거워 진다.
우리들은 왜 해오름에 올까 ? - 배움의 즐거움이 있어서...
- 이 모든 것들의 궁극적인 목적은 세상을 구성하는 요소들을 알아서 노래, 기호, 색, 그림등을 통해 즐거움을 알아 가는 과정에서 세상과 소통하는 것을 배워가는 과정이다.
- 앞 시간에 배운 선그림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
직선 - 8가지 방법 외 또 다른 한 가지 방법을 알려 주셨습니다. 눈을 감고 얼마나 균형잡힌 그림을 그릴 수
있나를 집에서 한 번씩 해 보세요. 또 다른 느낌을 느낄수 있을 것 같아요.
직선은 아직 본성에 지배를 받는 목표성, 지향성을 가지고 한 방향으로만 나아 갈려고 하는 저학년 어
린이에게 적합하다.
대칭 - 반쪽의 아이들에게 울타리를 주어 안정과 편안함을 주며 내 안에서 밖을 보고 나 아닌 너를 보고 우리
를 만들어 가는 과정.
- 오늘은 원을 그려 보았습니다.
노랑으로 태양을 점점 작게 그린다고 생각하고 처음에는 흐리게 점점 형태가 드러나게 원을 찾아 가는 과정.
어는정도 원이 나와서 옆으로 돌려 보니 원이 찌그러져 보였다. 그래서 다시 형태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처
음의 노란틀을 벗어나지 못하는 자신을 발견 했다. 내 안의 내가 굳어 있고 내 눈이 만든 것을 손으로 고치지
를 못하는 것이라 했다. 다시 내 중심축을 찾아 돌려가며 그리다가 빨강 파랑으로 완성선을 그려 보았다.
그 원안에 노랑으로 중심을 진하게 퍼져 나가는 노랑선을 면으로 채워 나갔는데 쉽지 않았다. 중심에서 집중
되고 확산 되는 것들은 무엇이 있나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꽃, 씨앗, 홍채, 과일, 바퀴, 태양 등 여러 가지가
있었고 동그란 것에 관해 생각도 나누고 다 그린것을 들어 보았는데 느낌이 다 달랐습니다.
- 발달 단계의 특징.
0-7세 - 몸을 키우면서 의지를 발달해야 하는 시기
- 촉각, 생명 감각, 운동 감각, 균형 감각이 발달하는 시기
- 광물과 같은 시기로 리듬에 따라 행동하며 울타리 안에서 보호 해야 하는 시기
0세 : 잠에서 깨어남. 무의식
1-2세 : 수평 --> 수직 --> 걷기 --> 언어 발달
세상을 만나기 시작하면서 몸을 가장 많이 키우는 시기
3세 : 싫어 내가 할꺼야 --> 자의식의 싹이 튼다.
7세 : 왜! --> 세상은 좋은 곳이라는 생각을 하며 세상과 내가 하나 되는 시기
이갈이
7-14세 - 감성을 느끼게 해주어야 하는 시기
- 시각, 미각, 후각, 열 감각
- 적절한 보살핌이 필요하며 꽃과 같은 시기
1-2학년 : 선생님의 권위에 순응
3-4학년 : 루비콘강의 시기, 탐색력을 가지며 자의식에 잎이 무성해짐. 공간 시간 감각을 알게 됨.
5-6학년 : 반감을 가지며 공평하길 원함.
14-21세 - 열매를 맺는 시기
- 촉각 --> 자아 감각
생명 감각 --> 사고 감각
운동 감각 --> 언어 감각
균형 감각 --> 청각
남은 부분은 다음 시간에 하기로 하였습니다.
*. 과제 - 나무 관찰
문양 그리기
수 세계 정리하기 - 다들 하고 계시죠 ^^
선 그림 그리기
음소 ㄱ부터 ㅎ까지 그림과 이야기 만들어오기 - 18강 까지
신화 / 전설 / 옛 이야기 중 입말로 전해지는 이야기로 요약해 워드로 쳐오기
(홍희진 반장샘께서 글 올리신거 참고 하시면 되겠네요... 어려운 과제 해오시는 샘들 죄송해요.^^)
*. 어느덧 반이나 왔다는 생각을 하니 시간이 참 빠른것 같아요.
이번 시간은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입장에서 정말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까 하는 많은 고민을 하게 한
시간이었습니다. 나 자신조차 불안한 존재인데 아이들에게 너무 많은 것을 원한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고 다시 한 번 나 자신을 반성해 봅니다. 그래도 같은 고민을 갖고 계신 선생님들과 함께여서 힘이 됩니다.
제대로 이해를 하고 글을 썼는지 조차 모르겠습니다. 아주 심한 독수리라 글을 정리하는 시간 보다 글 치는데 시간이 더 들었네요. 이제 본격적인 수업이 될 것 같은데 글쓰기에 자신이 없는 저에게는 아주 힘든 시간이 될 것 같아요. 하지만 제 인생에 있어서 아주 소중한 시간이 될거 같습니다.
2007년 6월 29일 쇠날
" 여는 노래 "
말의 꽃
아름다운 꽃 내 맘에 피었어요
곱고 예쁜 꽃 내 안에 가득해요
사랑스러운 꽃 얼굴에 비치고
나의 말 속에 꽃 내음 향기로와요
- 앞에서 배운 노래 부르기
- 우리가 해오름에서 하는 모든 것들에 대한 의문점을 어렴풋 하게 나마 답을 주셨습니다.
선 그림은 왜 그릴까? - 세상의 모든 것들이 선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노래는 왜 부를까 ? - 세상을 구성하는 요소들이 들어 있고 (말, 소리, 리듬) 노래를 하면 즐거워 진다.
우리들은 왜 해오름에 올까 ? - 배움의 즐거움이 있어서...
- 이 모든 것들의 궁극적인 목적은 세상을 구성하는 요소들을 알아서 노래, 기호, 색, 그림등을 통해 즐거움을 알아 가는 과정에서 세상과 소통하는 것을 배워가는 과정이다.
- 앞 시간에 배운 선그림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
직선 - 8가지 방법 외 또 다른 한 가지 방법을 알려 주셨습니다. 눈을 감고 얼마나 균형잡힌 그림을 그릴 수
있나를 집에서 한 번씩 해 보세요. 또 다른 느낌을 느낄수 있을 것 같아요.
직선은 아직 본성에 지배를 받는 목표성, 지향성을 가지고 한 방향으로만 나아 갈려고 하는 저학년 어
린이에게 적합하다.
대칭 - 반쪽의 아이들에게 울타리를 주어 안정과 편안함을 주며 내 안에서 밖을 보고 나 아닌 너를 보고 우리
를 만들어 가는 과정.
- 오늘은 원을 그려 보았습니다.
노랑으로 태양을 점점 작게 그린다고 생각하고 처음에는 흐리게 점점 형태가 드러나게 원을 찾아 가는 과정.
어는정도 원이 나와서 옆으로 돌려 보니 원이 찌그러져 보였다. 그래서 다시 형태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처
음의 노란틀을 벗어나지 못하는 자신을 발견 했다. 내 안의 내가 굳어 있고 내 눈이 만든 것을 손으로 고치지
를 못하는 것이라 했다. 다시 내 중심축을 찾아 돌려가며 그리다가 빨강 파랑으로 완성선을 그려 보았다.
그 원안에 노랑으로 중심을 진하게 퍼져 나가는 노랑선을 면으로 채워 나갔는데 쉽지 않았다. 중심에서 집중
되고 확산 되는 것들은 무엇이 있나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꽃, 씨앗, 홍채, 과일, 바퀴, 태양 등 여러 가지가
있었고 동그란 것에 관해 생각도 나누고 다 그린것을 들어 보았는데 느낌이 다 달랐습니다.
- 발달 단계의 특징.
0-7세 - 몸을 키우면서 의지를 발달해야 하는 시기
- 촉각, 생명 감각, 운동 감각, 균형 감각이 발달하는 시기
- 광물과 같은 시기로 리듬에 따라 행동하며 울타리 안에서 보호 해야 하는 시기
0세 : 잠에서 깨어남. 무의식
1-2세 : 수평 --> 수직 --> 걷기 --> 언어 발달
세상을 만나기 시작하면서 몸을 가장 많이 키우는 시기
3세 : 싫어 내가 할꺼야 --> 자의식의 싹이 튼다.
7세 : 왜! --> 세상은 좋은 곳이라는 생각을 하며 세상과 내가 하나 되는 시기
이갈이
7-14세 - 감성을 느끼게 해주어야 하는 시기
- 시각, 미각, 후각, 열 감각
- 적절한 보살핌이 필요하며 꽃과 같은 시기
1-2학년 : 선생님의 권위에 순응
3-4학년 : 루비콘강의 시기, 탐색력을 가지며 자의식에 잎이 무성해짐. 공간 시간 감각을 알게 됨.
5-6학년 : 반감을 가지며 공평하길 원함.
14-21세 - 열매를 맺는 시기
- 촉각 --> 자아 감각
생명 감각 --> 사고 감각
운동 감각 --> 언어 감각
균형 감각 --> 청각
남은 부분은 다음 시간에 하기로 하였습니다.
*. 과제 - 나무 관찰
문양 그리기
수 세계 정리하기 - 다들 하고 계시죠 ^^
선 그림 그리기
음소 ㄱ부터 ㅎ까지 그림과 이야기 만들어오기 - 18강 까지
신화 / 전설 / 옛 이야기 중 입말로 전해지는 이야기로 요약해 워드로 쳐오기
(홍희진 반장샘께서 글 올리신거 참고 하시면 되겠네요... 어려운 과제 해오시는 샘들 죄송해요.^^)
*. 어느덧 반이나 왔다는 생각을 하니 시간이 참 빠른것 같아요.
이번 시간은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입장에서 정말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까 하는 많은 고민을 하게 한
시간이었습니다. 나 자신조차 불안한 존재인데 아이들에게 너무 많은 것을 원한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고 다시 한 번 나 자신을 반성해 봅니다. 그래도 같은 고민을 갖고 계신 선생님들과 함께여서 힘이 됩니다.
제대로 이해를 하고 글을 썼는지 조차 모르겠습니다. 아주 심한 독수리라 글을 정리하는 시간 보다 글 치는데 시간이 더 들었네요. 이제 본격적인 수업이 될 것 같은데 글쓰기에 자신이 없는 저에게는 아주 힘든 시간이 될 것 같아요. 하지만 제 인생에 있어서 아주 소중한 시간이 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