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독서논술 4기 3강 수업소감문
날짜 : 2006년 3월 30일 나무날 강사 : 이선희

● 안희삼
막연하게 이해하고, 공감해야 한다고는 생각했는데 이렇게 정교하고, 상세하게 생각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아이들의 기질을 이해해야 하는 필요성과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더 많이 공부해야겠다는 생각과 함께요. 오늘 강의도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정향선
기질을 공부하면서 아이와 나에 대해 깊은 성찰을 해야 할 것 같다. 이해심과 인내력이 필요한 것 같고, 아이들의 말에 대해 더 많이 들어주어야겠다.

● 강선미
기질에 대해 알게되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가족 만나는 사람들의 기질을 감안하여 원만한 인간관계를 맺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이경숙
어렵게만 느껴졌던 기질론을 다시 한 번 더 자세히 배우니 가깝게 다가왔습니다. 예전에 배웠던 부분도 기억되면서 나와 만나는 아이들을 조금 더 이해하게 될 거 같다.

● 황향선
기질은 몇 번 걸쳐 들었는데도 몸에 배기가 힘들다. 오늘 또 하니 조금 쉽게 느껴지는데 잘 적용될지 걱정이다. 내 문제이기도 하는 기질이라 알수록 걱정이 느는 것같다.

● 류상현
기질론이 어렵긴 한데 열심히 해봐야겠는데 실제적인 감이 많이 필요한 것 같네요.

● 조수영
수업을 들으면서 내내 몇몇의 아이들을 생각했다. 그 아이들은 어떤 성향인가... 하고 그러다가 선생님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선생'이란 일이 한 인간의 일생을 좌우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책임감이 느껴졌다.

● 정숙진
기질에 대해서 들어 보니까 내가 만난 아이들은 있는 그대로 받아 들여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 방춘아
아이의 기질을 알게 되니 우리 아이를 이해하고 기질에 맞는 지도 방법을 제시해 줄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깁니다.
더불어 내 기질에 맞는 부모, 선생님 역할도 어떻게 할 것인지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 김명희
다양한 기질의 아이들을 만나는데 기질 파악이 된 뒤에 수업을 이끌어가면 끌어들이기 쉽겠다. 내 수업의 목적보단(지식전달) 기질파악이 우선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 황숙희
각 기질의 성격에 어울리는 책들이 궁금합니다.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극복할 수 잇는 책 리스트가 있다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구혜란
아이들에 기질에 따라 성향이 다르게 나타나는데 조금 더 아이에 대해 생각해 보고 폭 넓은 시선으로 바라보게 될 수 있을 것 같다.

● 김정현
배울수록 고민이 많아집니다. ㅠ,.ㅠ

● 이정원
막연히 아이들을 판단하다가 기준이 생긴 것 같다.

● 서용선
기질에 따른 교사나 부모의 역할을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 김안나
아이들의 기질을 새로운 방법으로 나누어보아서 좋았습니다.

● 김용기
아이마다 다른 기질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아이와 다른 아이를 이해할 수 있는 지식이 생긴 것 같아 마음이 흐뭇합니다.

● 최숙
기질의 이해를 통한 수업은 충분한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기질이나 성격 유형등의 해석에서도 교사가 깊은 관찰과 이해가 없이 섣부른 판단으로 아이에게 다가가면 오류를 범할 수도 있어서 인간에 대한 보다 심도 깊은 이해가 필요하고, 기질, 환경, 유전적 요인 등의 다각적인 관점에서 종합하여 판단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다른 것들과 같이 비교, 통합하여 볼 수 있었다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