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여성들의 삶에 대해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거나 지금이나 존재하는 오만과 편견에서 어떻게 벗어나야 할 지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 위정*

 

1800년대 영국의 결혼 풍습과 그 시대 여성들의 가치관을 이해하고 그것을 뛰어넘는 여성의 모습을 제인 오스틴이 제시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당시 여러 결혼의 형태들이 흥미로웠습니다. 여성의 현실이 안타까웠고 지금과 비교해보기도 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 김현*

 

'오만과 편견' 책과 영화를 모두 보았습니다. 이야기 속 많은 인물들의 묘사가 아기자기해서 마치 내가 그 속에 들어가 있는 듯한 착각을 할 정도였어요. 수업을 통해 자아주체성을 지닌 여성의 멋스러움에 매력을 느꼈습니다. 자신의 오만과 편견에 대한 반성을 하며 성찰, 성장하는 다아시와 엘리자베스를 사랑하게 된 시간이었어요. 멋지게 살고 싶네요!! - 김문*

 

주체적인 여성을 대표하는 엘리자베스의 가치관은 현대에도 긍정적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 수업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얼마나 매력적인지 생각하게 되었어요.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어떻게 보면 부정적으로 느껴질 수 있을텐데 이 책에서 나 자신의 삶을 살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