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 강의 나눔터
우리가 문학을 읽어야 할 필요를 다시 한번 느꼈다. 수업을 통해 책의 내용이 더욱 역동적으로 다가오는 경험을 해서 좋았다. 1930년대 미국이 배경이지만 모든 주제가 지금 우리를 가리키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 김현*
양심에 따른 행동, 다른 사람에 대한 존중, 인간에 대한 신뢰, 나와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과의 타협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다. 자신이 스스로 깨어서 생각하지 않으면 사회가 가진 편견을 그대로 답습할 수밖에 없음을 알 수 있다. 아이들과 꼭 한 번 같이 읽었으면 하는 책이다 - 서옥*
등장 인물의 대화 방식과 서술은 내게 큰 울림을 주었다. 개인으로써 사회를 살아가는 책임과 정의, 교육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 김문*
개인적으로 아이들이 어렸을 때 이 책을 만났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사람에 대한 깊은 이해, 양심, 자기 원칙에 대한 충실함... 사회 구성원 모두가 이러한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그런 사회에서 살아간다면 하는 상상을 해 본다 - 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