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강 강의 나눔터
감사합니다. 항상 좋지만 오늘도 다시 정신이 깨이고 길 잃어 헤매다가 길잡이님 덕분에 다시 방향 세우고 있습니다 - 김윤*
진로 수업의 목표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그리고 자유롭게 궁금한 점을 질문하시는 선생님들께도 감동한 시간이었어요. 저도 좀 더 정신을 차려야겠습니다. 그리고 수업 중간에 탄핵 인용 발표로 어수선하게 드나들어 죄송했습니다! ^^ - 신현*
오늘 개인 사정상 비디오를 켜지 못해 죄송했어요. 해오름 강의는 중등 고전 수업으로 처음 접하고, 오늘이
두 번째인데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신청했다가 오히려 제가 더 좋은 영향을 받게 되는 수업이었어요. 다음 시간이 더 기대되어집니다^^ 감사합니다 - 박정*
아이들과 함께 하면서 첫 마음과는 다르게 타협하게 되어가는 시기에 배가 고프게 강의를 듣습니다. 그리고 다시 마음을 다잡습니다. 오늘도 아이들의 진로에 대해 꼭 지키고 알려주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 깨닫습니다. 감사합니다!!! - 정윤*
아껴두며 곱씹고 싶은 수업이었습니다^^
여지껏 초등대상으로만 수업을 했던터라 중등수업은 늘 자신이없었어요. 용기내지 못했던 지난 날들이 후회되어 천천히 준비하고픈 마음에 해오름 강의들을 하나, 둘 듣고 있던 중이었거든요. “나는 복어’ 속 아이들을 마주하며 무언가 기대하는 삶을 살고싶어졌어요. 오늘의 묵직한 울림을 느낄 수 있게 해 주신 박형만 선생님, 깊이 있는 이야기 나눠주신 모든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고 느끼고 갑니다 - 박정*
책 속 모든 인물이 선명해서 오랫동안 마음에 남을 것 같습니다. 요즘 작은 변화에 기뻐하는 마음이 잘 생기지 않아 사는 것이 즐겁지가 않았거든요. 아이들을 만나는 사람이다보니 아이들의 변화를 대하는 제 태도에도 영향을 미치고요. 이런 저의 냉정함과 무뎌짐이 재석, 형석, 강태 같은 아이들을 키워낼 수 있을 것 같아 두려운 마음도 들고, 단순하지 않은 관계로 얽혀있는 세상에서 지킬 것과 포용할 것을 구분하는 마음에 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과제를 꼴찌로 올려 부끄러웠으나 꿋꿋이 수업에 참여한 자신을 칭찬해요. 덕분에 훌륭한 질문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감사합니다~^^ - 신현*
온라인 수업인데도 현장강의를 듣는 것처럼 선생님께서 말하시는 내용이 생생히 전달이 잘 되었습니다. 어떤 내면의 힘이 있어야 그런 전달력이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아이들에게 그런 힘을 전파할 수 있는 선생님이 되고 싶습니다. 많은 선생님들 도움 감사드립니다.^^ - 이정*
복어, 청산가리, 쇠...책에서 나오는 소재들이 아프게 느껴질만큼 너무 차갑고 강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소재들이 인물들을 통해 치유가 되고 대면과 용기가 되고 결심으로 변모되어가는 과정을 보고 무엇보다 따뜻한 책이었음을 느꼈습니다. 질문의 힘을 많이 느끼고 배웠습니다. 박형만 선생님, 함께 해주신 선생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 안정*
수업에 시간에 든 생각은 국어공부와 독서의 차이입니다. 현장에서는 아이들의 국어 점수에 대한 부담으로 정답이 있는 질문에 답을 찾게하는 훈련이 중심이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과 제대로 독서 수업을 하려면 공부하고 연습해야 하는 과정이 필요함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그리고 해오름 쌤들이 실력있는 분들이라는 것은 소문으로 들어 익히 알고 있었지만 오늘 나눠주신 쌤들의 깊이 있는 질문에 감동했습니다.
또한 쌤들의 질문에 대한 대표님의 피드백이, 질문 만들기가 어려운 저에게는 신의 한 수 였습니다.
보고 또 보고 공부할게요 - 김지*
첫 시간 결석해 과제없이 무임승차한 사람으로서 오늘 수업은 그저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충실히 과제해오신 선생님들과 참스승님으로 모시고픈 박형만 선생님 덕분에 많이 배우고 생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책이 정말 좋았어요. 이런 책을 읽게 되어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아이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는 업을 가진 사람으로서 여러가지 생각을 해보게 되는 책이었습니다.
선생님들의 깊이 있는 질문에 놀라고 많이 배웠습니다. 부족한 저는 2차시로 끝내기가 너무 아쉬웠어요. 스승님,선생님들과 이 책 얘기 더 나누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에 또 해오름 강의에든 어디서든 좋은 인연으로 뵙겠지요. 또 만나길 기대하겠습니다. 선생님들 건강하세요~ - 유현*
샘님들 지난 주와 오늘 두 차례 배움자리에서 나눈 것들이 서로에게 깊은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과제 수행 열심히 해 주시고 정성껏 참여해 주셔서 참 고맙습니다. 오늘 공부하면서 더 기록한 것 첨부합니다 - 박형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