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 강의 나눔터
그리스 비극의 진수를 배웠습니다. 오이디푸스 왕의 이야기를 통해 신탁이라는 운명의 굴레에서 고통을 받아들이며 자기 존재의 자기 결정권을 지닌 인간의 위대함을 깊이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명강에 감사드립니다. - 이선*
오이디푸스에 대해 한 발짝 더 들어가는 이해가 된 시간이었습니다. 인간의 의지와 운명의 힘겨루기에 대해 길게 고민해보는 한 주가 되겠네요. - 이슬*
사회적 보편성(문화/교육/정치...)이 기호화되어 현시대 재창조되는 과정을 볼 수 있다. 글로만 보이던 '태양', '부은 발'의 기호가 내포하는 의미가 지금의 오늘날에도 읽을 수 있는 "눈", "문해력"이 있었으면 합니다. - 이선*
오이디푸스의 인물을 분석하고 그리스 비극이 가진 교육 목적과 당시 시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 서지*
문학 작품을 텍스트로 충분히 읽어야 한다는 걸 알았습니다. '충분히'를 함께 읽는 선생님들과 의견을 나누며 경험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 길지*
아테네 시민들의 교육의 장으로 '그리스 비극'을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민주주의 참된 모습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는 작품이었습니다. - 이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