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을 통한 포르멘 그리기: '나는 세상과 연결되어 있어..'라고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 먼저 몸으로 크게 원을 그린다.(두 발을 벌리고 손을 주무르면서, "온 우주를 내 손 끝에 품어보자! 네가 품을 수 있는 우주가 있어. 손에 찌릿한 느낌이 느껴지니? 우주를 다 품었으면 책상 위 종이에 나의 우주를 그려보자.")

-  중심을 키워보고 반복하면서 크기가 적당해 진 것 같으면 책상에 앉아 손으로 나의 우주 그리기, 허공에서 그리다가 마음에 들면 그려보기

-  하나씩 그린 뒤 합쳐서 그리도록 한다.(그림 그린 뒤 점 찍을 자리에 반쪽짜리 콩을 두고 콩을 살짝 밀면서 점을 그리도록 지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그렸다면 반대로도 그려본다./ 원이 비뚤어졌을때 종이를 돌려서 그려보면 비뚤어진 곳이 잘 보인다.

-  대근육을 사용하면서 몸 균형잡기의 기본을 형성하는 2학년, 한 발로 서있기나 닭싸움 등등 활용하면 좋다. / 마음과 정신에도 영향을 미치며 옛이야기 속 권선징악, 도전과 극복, 우화 속 인간들이 인정하기 싫은 불편함을 통한 도덕적인 자세 형성 등 내적 균형 유지에 도움이 된다.

-  균형의 절정은 5학년 전후, 인라인 스케이트 및 자전거를 통해 형성된다.

 

2. 노래 배우기_무지개& 거미와 파리

 

3. 3-4학년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

- 태어나서 10년 동안 세상이 나를 감싸주고 내가 곧 세상이었으나 이러한 세상에서 분리됨을 느끼며 불안 형성/ 새로운 것을 받아들여야 해서 불안해할 때 특히 엄마가 단단한 땅과 울타리가 되어야 한다.

- 양육태도, 아이 앞에서 중심을 잡는 것이 중요하며 최대한 아이를 믿어야 한다.

- 부모는 방향을 지시하는 것이 아닌 나이만큼 멀어져야 하는 존재로 믿어주면서 한 발 물러나준다.

- 아이는 '발전본질체' 그러나 부모가 과거로 아이를 잡아당기는 존재가 되기도 한다. 아이는 그것을 뛰어넘을 수 있는 힘이 있는 존재로 믿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 10살 루비콘기는 어둠의 기운이 있으며 세상에 대한 궁금함과 도전, 깊이가 생기고 표현이 거칠어진다.

 

4. 지난 주 활동 나눔_습식 수채화 마른 뒤 그림의 순서를 정해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 수 있다.

 

5. 신화

-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내용의 신화가 많다. 이는 인류 보편적 심성이 담긴것으로 마음으로 충분히 느끼고 우리의 삶에 방향 제시를 해 줄 수 있다.

- 신화의 지역별 특징, 지리수업과 연결해서 진행 가능

- 굳이 심리적, 철학적 분석 기준을 제시하지 않아도 좋다.

- 우리나라 신화는 일제강점기 때 미신으로 인식, 기독교 유일신의 영향으로 미신으로 취급됨. 점점 사라지다가 신화를 연구하는 움직임이 나타난지 한 30년 정도 된다. 무당들의 입을 통해 구전되며 우리 것을 찾아가는 움직임이 나타났다.

 

6. 작은나무사람 펀치넬로 이야기 및 자존감을 키워주는 텍스트 발문 피드백

 

7. 찰흙 활동

- 찰흙을 반죽하며 활동하기 좋은 상태로 만든다. 손바닥 전체를 이용해서 또, 손가락 끝으로 구를 만들며 각각의 감각 경험

- 1,2학년/3,4학년/5,6학년 모둠으로 나누어 1.2학년은 한 사람이 보물을 가진 손, 그 위에 작은 조각으로 붙이며 형태 만듦

3,4학년은 옛이야기 속 한 장면 구현하기, 5,6학년은 우리 동네 만들기

 

**과제**

1.  3~4학년 대주제를 정해서 (가능하면) 기승전결 순서로 4차시 수업계획안 작성

2. 수업계획안 중 1차시 수업지도안 작성해서 6월 2일 월요일까지 이메일(cjp2620@hanmail.net)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