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에 대해 공부하면서 동화의 잔인함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에게 민담을 읽어주다가 계모가 의붓아들을 죽여서 음식으로 만드는 내용에서 나도 모르게 인상이 찌푸려지고 목소리가 작아졌던 경험이 있습니다. 저는 뉴스에서 보고 들은 잔혹한 범죄와 연결이 되었지만, 이야기를 통해 아이 마음은 정화되고 해소 된다고 생각하니 앞으로는 두려움 없이 읽어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배운 동화 이론을 바탕으로 이야기가 가진 가치와 이로움을 어떻게 아이들에게 전달하고 아이들로부터 이끌어낼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문법은 독서 지도와 낭독에 있어서 기본이 되어야 하기에 어렵지만 잘 공부해두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9월 이후로 오랜만에 최윤정 선생님 뵈어서 반가운 마음이 들었고, 강의도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신**

 

수업 전 읽어주신 시 <아이들에 대하여>에서 아이들에게 사랑은 줄 수 있지만 생각까지 주려 하지 말고, 아이들이 스스로 자신의 영혼이 담긴 ‘내일의 집’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믿어주는 사랑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 달콤한 동화만으로 아이들에게 스스로 생각하고 영혼을 단련할 기회를 막지말아야 한다는 점과 동화가 ‘자기가 될 수 있는 모습을 비춰주는 거울’과 같다는 말을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삶을 만나 자신을 발견하고 성장하도록  좋은 동화로 아이들을 잘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조**

 

잔인한 내용이 담긴 동화책은 아이들에게 좋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감추고, 심지어 버리기까지 하며 읽어주지 않았던 저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이번 수업을 통해 동화는 아이들에게 삶의 밝은 면뿐 아니라 어둡고 어려운 면까지 안전하게 경험하게 하고, 상상력과 감정을 통해 현실을 감당할 건강한 힘을 길러줄 수 있다고 이해하였습니다.

또한 '바바야가 할머니'를 읽고 처음으로 구성단계표를 작성해보았습니다. 동화책을 읽으며 이렇게 울컥했던 때가 언제였나 싶을 정도로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너무 감동적이어서 아이들에게 여러 번 읽어주었고, 다른 친구들에게도 선물했을 정도였습니다. 이번 수업을 통해 페트리샤 폴라코의 '고맙습니다, 선생님'도 알게 되어 꼭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구매하였습니다 좋은 책을 접하고 아이들에게도 읽어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구성단계표 강의를 듣고 다시 작성해보면서, 앞으로 딸들과 책을 읽을 때도 단순히 책을 읽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구성단계를 생각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더욱 재미있게 독서활동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기뻤습니다.

문법 공부를 하면서 예전에 배웠던 기억이 희미하게 떠오르기는 했지만, 예전이나 지금이나 역시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처음에는 ‘갑자기 문법 공부를 왜 하는 것일까?’라는 의문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문법 공부가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특히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줄 때 문법에 유의하여 정확하게 읽어주어야 한다는 말씀을 듣고 그 중요성을 새롭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는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면서 문법을 세심하게 생각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이번 수업을 통해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것도 단순히 글자를 읽어주는 것이 아니라, 정확한 문장과 표현을 들려주는 중요한 국어교육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문법 공부도 좀 더 열심히 하고,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줄 때 오늘 배운 내용을 생각하며 더욱 정확하고 바르게 읽어주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 김**

 

<동화의 지혜>책을 예전에 사놓고 책장에 비치만 해놨는데 이번 수업에서 이렇게 수업자료로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동화책 선정에 도움이 될 것 같고, 특히 좋은 교훈으로 된 책 보다 욕망에 대한 동화책들도 보여주면서 어떻게 다스려 가게하는가에 초점을 맞추고, 해소해 갈 수 있는 책의 선정을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내용 구성단계 요약에 있어 정말 많은 연습을 해야겠구나 생각들었고, 편지쓰기, 등장인물쓰기 등의 활동으로 내용파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을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발음에 대한 중요성을 오프라인 수업때 말씀 주셨는데 이렇게 정확히 배우게 되어 좋았고, 무의식 중에 잘못 쓰는 발음과 글쓰기를 의식적으로 알고 정확히 해야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

 

저도 <동화의 지혜> 함께 읽은 내용이 많이 와닿았습니다. 아이들의 존재에 대해서도 새삼 감사하게 생각되는 부분이었어요. 저는 지금까지 감상 중심으로 읽어서 요약이나 중심문장 발췌는 경험이 많이 없는데 내용 파악을 하는데 좋은 방법인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어린이들과 낭독을 꾸준히 하고 있는데 발음과 문법 공부 열심히 하고 잘 가르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황**

 

동화는 어린이들이 흥미로워할 수 있고 꿈을 꾸게 하고 도덕적인 내용을 담은 쉬운 이야기로만 생각했습니다. 동화에 대해 좀더 자세히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의미있었습니다. 아프고 힘든 이야기도 필요하며, 때로는 잔인한 이야기도 아이들이 환상에 빠지지 않고 장차 삶의 어두운 면을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내는 데 필요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현대 아이들이 잘 통합된 공동체 속에서 자라지 않기 때문에, 스스로의 힘으로 세상을 헤쳐 나가는 영웅의 이야기”가 필요하다는 것이 특히 와 닿았습니다.

한국어 표준 발음에 대한 문법 내용도 의미있었습니다. 동화를 들려줄 때 올바른 발음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표준 발음에 익숙지 않기 때문에 더 노력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배움을 잘 적용해야겠다고 다짐합니다!!! 감사합니다^^ - 강**

 

최윤정 선생님과 함께한 동화수업, 우선 아이들에게 칭찬으로 다가가야 한다는 말씀, 저도 너무나 공감하는 바라서 반가웠습니다. 학생들이 칭찬을 받고 더 예쁘게 행동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 참 마음이 뭉클해집니다. 동화 속 모든 인물이 사실은 한 명의 통합적 인물이라는 점도 큰 통찰이었습니다. 어쩌면 놀부에게도 내가 있고, 흥부에게도 내가 있다는 것. 아이들이 모든 인간상을 경험하면서 결국 자신의 자아를 찾아가고, 진정한 인간이 되어가는구나 느끼게 되었습니다. 저는 어릴 적 늑대와 양에 관한 동화에서 배를 가르고 돌멩이로 채워서 다시 꿰매는 장면이 나와도 전혀 잔임 함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누가 누구를 잡아먹는다고 했을 때도 그렀고요. ㅎㅎㅎ(약간 판타지식 사고를 했던 것 같습니다. 죽음에 대해 잘 모르는) 그래서 아이들에게 잔인한 거 들려주면서도 죄책감은 없었는데, 계속 그래도 된다고 해주신 것 같아. 다행히 이었습니다. 아, 그리고 제가 과제를 할 때 중등 고등식으로 수업을 구성하고 있는 제 모습에 좀 웃음이 났습니다. 6살 아이와 그림책 읽고 있는데, 쉽고 간단하고 단순한 발문 등 열심히 연습해 봐야겠습니다. 동화수업 마지막 문법 수업은 잘 듣지 못해서, TT.... 다음에 발음 다시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괜히 영어를 배운다고... 맞춤법도 그렇고 국어가 매우 부족합니다. 앞으로 국어공부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해오름 선생님들 모두가 지니신 이 따듯함과 조화는 어디에서 온 걸까 생각해 봅니다. 그걸 전할 수 있는 교사가 되는 것도 과제인 것 같습니다 -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