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이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글을 쓰기 전에 많은 경험과
이야기를 필요로 한다는 것을 알았다.
-안정미

논술에 대한 자료와 소피에 대한 수업 안을 보면서
수업을 하면서 제 수업과 비교해 보았습니다.
여러 가지 생각이 듭니다.
읽기 전 활동에 소홀했고, 발문도 그렇고…….
제 수업의 문제점을 더 잘 알아서 더 좋은 수업이 되면 좋겠네요.
-박영숙

점점 빨려드는 수업이다.
이제 조금 보이기 시작하고 내 안에 좌충우돌하는 마음이
편안하게 받아들이기 시작하면서 환희가 느껴진다.
나는 많은 모순점을 가지고 있다.
내 안에 나와 의식의 나는 많이 다르고
그 다름을 인식하는 과정 중에 두려움이 감사하다.
-오윤숙

2주 방학하고 나서 새로운 마음으로 수업을 들었다.
잔가지 없이 매끈하고 깔끔한 시간이었다.
아이들에게 책 사주고 휙 던져 주며 읽으라고 하고 나서
막연하게 재밌었니, 무슨 이야기였어라고만 물어보지 말 걸 그랬다.
세심하게 눈치 채지 않게 잔손질이 필요하다고 하셨다.
-김미숙

아이들의 12감각에 대해 다시 한 번 설명을 들었습니다.
발달단계에 맞게 아이들을 돌보는 것이
참 중요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홍희진

책 읽고 줄거리 요약하는 것도 쉽지 않음을 새삼 느낀다.
아이들의 어려움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강형숙

초등논술의 의미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각각의 시기에 각각의 감성을
고루 열어주는 게 중요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재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