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공부가 많이 되었어요.
빛그림을 그리며 시를 써보며 내 안의 또 다른 면이나
감성을 경험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어요.
옛 이야기와 우리 신화에 대한 공부도 도서관에 앉아있는 스스로가
꼭 10여 년 전 대학시절로 되돌아 간 것 같아 흐뭇했고요.
세상에 바로 서기 위한 더 많은 공부가
필요함을 느끼는 참 좋은 수업이었습니다.
이 모든 수업을 6강 내에 풀기엔
너무 방대한 내용이라서 그게 조금 아쉽네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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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듣고 싶다. 깊게 심도 있게 느끼고 알고 싶다.
늘 왜 사는가, 나는 누구인가가 문제인 ‘나’가 있다.
완전하게 자유로울 수도 없고 아직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더 열심히 듣고 나를 더 들여다 볼 수 있었으면 좋으련만
아쉬움이 남는 시간을 만들어버렸다.
좋은 강의가 오래도록 계속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윤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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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 가르치는 아이들, 내 아이, 그리고 나.
해오름에서 반 이상은 뭐가 뭔지 모르고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반이 지나고 선생님 수업에 들면서 앞의 수업들이 의미가 있어지고,
모든 것에 더 열심이고 싶어졌습니다.
좋았던 점은 여러 좋은 책을 많이 알았고,
선생님께서 동화책 읽어 주시고 의미도 전해 주실 때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책 수업에 대한 다양한 발문과 생각해야 할 점도 유익했습니다.
힘들었던 점은 숙제 꼼꼼히 못했을 때 죄송함이
조금 있었던 것 빼고 별로 없었고요.
앞으로 바라는 점은 앞으로도 늘 선생님 건강하시고
수업 이렇게 재미있고 유익하게 해주시고 더 많이 많이 가르쳐주세요.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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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해보았던 포르멘을 오늘은 머메이드지에 모두 다 표현해보았다.
다른 선생님들의 그림들을 벽에 붙여놓고 비교해보니 색다른 느낌이었다.
다른 색깔들을 칠했는데도 같은 느낌을 주는 그림이 있는가 하면
같은 색깔들을 칠했는데도 다른 느낌을 받았다.
지금까지 배웠던 포르멘을 마무리하는 느낌이었다.
책 읽은 후(수일이와 수일이, 엉뚱이 소피의 못말리는 패션)
발문 선택 하는 것의 중요성도 배웠다.
오늘은 다른 시간보다 더 집중해서 들었다.
오늘 수업 들은 것처럼 지난 시간에도
집중했더라면 좋았을 걸 후회가 된다.
남은 강의도 오늘처럼 집중해서 들어야겠다.
이선희 선생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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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감사합니다.
공부하러 오는 쇠날이 항상 기다려지는 나날이었어요.
선생님과의 공부를 통하여 아이들을
더 이해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큽니다.
노래가 내 마음을 기쁘게 하였고요.
포르멘은 또 다른 나를 만나게 했습니다.
텍스트를 보는 눈이 더 필요함도 또한 느낍니다.
마지막 선생님의 노래 선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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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논술이란 것을 배우게 되면서 그저 글을 잘 쓰고 싶어서 시작했는데,
선생님의 6강을 들으면서 제 자신부터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책에 대한 많은 내용과 또 그 내용을
쉽게 설명해주시는 선생님의 넉넉함에 감사드립니다.
6강이라는 것이 어찌 보면 긴 시간 같았지만
짧게만 느껴지는 수업이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친근감이 느껴지는 선생님 같고요.
항상 건강하시길 바래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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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것을 하면서 즐거움, 슬픔, 좌절을 오갔습니다.
누군가를 가르치기보다 나를 바로 세워야 함이
얼마나 중요한지 깊이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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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잘 들었습니다.
저번 수업을 개인사정으로 못 들은 것이 아쉽습니다.
(다음 40기 강의 때 뵐게요)
선생님의 수업으로 사실은 논술에 대한 맥락을 이해했고
더 많은 수업거리를 만났습니다.
항상 더 좋은 수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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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깊도록’이라는 좋은 노래를 배웠습니다. My Son도 좋아요.
실질적인 독서 수업에 많이 도움이 되고 내가 놓친 부분이 얼마나 많은지…….
더 많이 고민하고 아이들을 만나야겠다는 각오를 세웠습니다.
넘 넘 고마웠어요. 땡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