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 글쓰기 강의 나눔터
2007.07.13 19:16:59 (*.108.7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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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새로운 마음으로 거듭 태어나는 기분입니다.
내 생각, 내 생활, 내 아이를 다시 생각하고 반성하게 한다.
같이 공부할 내용은 많은데 늘 시간에 쫓기며
안타까워 하는 선생님께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최효덕
토론을 실제 해 보아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해 보고 써 보아야 한다는 것을
요즘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최수례
토론이 아이들의 생각과 인생을 바꾸는
것이어야 한다는 점에서 생각을 많이 하게 되네요.
-김현아
토론과 토의를 직접 아이들과 할 때
어떤 찬․반 논리에서 벗어나 상대방의 의견과 나의 의견을
조율해 가는 과정이 쉽지는 않다는 것을 느꼈다.
-구혜란
남의 의견을 들어주고 내 생각을
새롭게 조합해 보는 일을 참 드물게 하고 산 것 같다.
상대방의 의견을 통해 자신이 갖고 있는
부정적인 생각을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계기가 된 것 같다.
-
아이들과 토론 주제 설정이 쉽지 않을 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들의 경제개념을 어떻게 심어줘야 할 지 고민입니다.
-길은실
토론, 토의에 대해서 모둠별로 해봄으로써
수업의 방향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해보았다.
-조인애
막바지에 다다른 수업이어서일까!
간단한 것도 다시 생각해 보고
토론해보는 시간이 너무 즐겁다.
-임향숙
한차시 한차시 지나갈 때마다 허기가 느껴집니다.
부족함 때문이겠지요.
오늘도 많은 것을 담았습니다.
흘러 넘치지 않고 제 것으로 만들고 싶은데
이것도 넘치는 소유일까요?
-윤성혜
토론은 정말 부드러운 사람을 만드는 거 같았다.
내 주장만이 옳다고 소리치기 보다는
상대방의 이야기를 귀 담아 들을 수 있는 힘이 생기네요.
-김광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