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책이라서 그런지 용어에 대한 개념이 쉽게 잡히지 않았습니다. 또한 자신의 주장을 위해 다른 철학자의 주장을 비판하기 위해 툭하고 인용문장을 던지니 맥락을 잡는것도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수업을 통해 일부 해소된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 윤현*


소비본능의 희망 속에 감춰진 교묘한 상술을 맡아 정리하며 종교에 대한 생각들을 정리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신과 과학을 같이 다룬 다는 것은 다른 관점을 하나로 엮으려는 것과 같은 역설이 될 수 있는 부분이지만 합리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타당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많은 요소들이 소비를 부추기는 사회로 변해 버린 지금 그것들이 어떻게 우리에게 영향을 주는지 바라보는 시야를 갖는 다는 것은 항상 깨어 배워야 할 거 같습니다. 역시나 그냥 흘러간다면 알지 못하고 휩쓸려 갈 수 밖에 없구나란 생각을 다시금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 김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