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논술 강의 나눔터
<37기 15강 수업정리>
여섯명의 새내기 선생님들과 왕고참 선생님과 함께 노래 부르면서 수업을 시작했어요.
1. 노래부르기
별님꽃
1. 예쁜 꽃들 피어나셔요.
여기저기 활짝 피어요.
밤하늘 빛나는 별님들처럼
너도 나도 모두 별님꽃
2. 예쁜 꽃들 피어났어요.
봄님이 왔어요.
1. 나뭇가지에
2. 시냇가에도
3. 들판 위에도
4. 내 마음에도
아이들한테 학교에서 무슨 노래 배웠니? 물어보면 노래 배운것 없다고 한다.
학교에서 배운 노래를 내것으로 가져오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다.
몸으로 먼저 노래를 부르면 자기 것으로 가져오기 쉽고 악보 없이 부르는 것이 더 기억하기 쉽다.
2. 유리드미
유리드미는영적이고 얼적인 것이다. 우리가 공간에서 어떻게 존재하며, 그 공간에서 어떤 모양새로 움직이고, 또 얼마나 공간을 민감하게 느끼며 지내는가를 생생하게 체험하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우리를 둘러싼 물리적 공간뿐 아니라 우리 내부의 공간, 곧 내면의 소리와 움직임을 밖으로 나타내는 것이기도 하다.
- (노래하는나무 63쪽)
<노래하는 나무>64쪽에 있는대로 유리드미를 해보았다.
나는 말을 생각한다
나는 말한다
나는 말했다
나는 영 안에서 나를 찾는다
나는 내 안에서 나를 느낀다
나는 영으로, 나에게 향하고 있다
팔을 벌리고 올리고 내리고 다리를 벌리고 하는 동작들이 어색하기도 하고 팔이 많이 아팠다.
3. 포르멘- 자아를 찾아가는 선그림
직선- 세상에 대한 법칙
곡선- 그 법칙에 대한 승리
선그림이 기질과도 관련이 있다.
담즙질, 다혈질 아이는 큰 그림에서 작은 그림으로 그린다. 활동적이고 외향적인 아이들.
우울질, 점액질 아이는 작은그림에서 펼쳐나가는 그림을 그린다. 좁은 세상에 갇혀 있다.
기질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성질을 존중해주는 것이다.
초등생은 자기가 가지고 있는 기질을 극대화 하는 것이 그 아이가 바르게 성장하는 것이다.
발도로프 학교에서는 같은 기질의 아이들끼리 모아놓는다. 그러면 스스로 자기 기질의 문제점을 고친다.
담즙질의 아이들은 "왜 이렇게 설치느냐", "통솔력이 있구나" 라는 얘기를 듣는데 어느 것을 먼저 읽어주느냐에 따라 아이의 장래가 달라질 수 있다.
초등 저학년에게 선그림을 그리게 할 때는 과정을 중시한다.
공책에 테두리를 만들때도
"천천히 여러번"
"천천히 여러번"
노래를 부르면서 선을 그리면서 아이들이 느끼게 한다.
저학년은 테두리를 그리면서 자기가 보호 받고 있다는 안정감을 느낀다.
고학년의 경우는 선을 이용해 꾸미기를 하면 좋다.
슈타이너가 처음 발도로프 학교를 세울 때는 탄광촌의 아이들을 위해 만들었다고 한다. 사회저층을 위한 하나의 운동으로 시작했다고 한다.
4. 습식수채롸
빛그림을 그릴때는 노랑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이 세상을 밝히는 것이다. 마음이 환해지고 밝아진다.
노랑의 느낌, 성질은 어떨까? (따뜻하고 밝고 ....) 통통 튀어다닐것 같고 제자리에 있지 않는다. 빛처럼 발산한다.
노량색을 계속하면 질리고 나른해진다.
노랑이랑 가장 잘 어울리는 친구는 누굴까? 찾아보기도 좋다.
다음 단계는 파랑을 경험한다.
파랑은 시원하다 차분하다 가라앉는다 침잠한다. 울트라마린색으로 갈수록 더 깊은 색을 나타낸다(밤하늘)
그 다음은 노랑고 파랑을 경험한다.
창세기를 빛그림을 그려보기 - 노랑색으로
물을 한곳으로 모으기 - 파랑
식물이 먼저 탄생 - 노랑과 파랑
빨강 파랑은 아이들과 어울리지 않는다.
빛그림을 하다보면 절재하는 힘을 가져야 한다. 어느 정도 하면 붓을 내려 놓는 것을 알아야 한다.
5. 좋아하는 낱말을 선택해서 빛그림으로 표현하기
숙제로 내준 빛그림을 보면서 이야기 나눔
생산자 소비자의 생각니 맞는다면 좋은것이다. 생산자는 한개의 생각으로 했는데 소비자가 10개의 생각을 말할 수도 있다.
남의 생각을 읽어내고 내 생각을 밖으로 내고 서로 공유하는 일이 중요하다. 이것이 이해의 과정 독서의 과정이다.
다른 선생님들이 그려온 빛그림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기를 하는데 꿈보다 해몽이 더 재미있었다.
6. 그림책 소개하기
그림책을 왜 읽히는가? 왜 읽어주는가?
바로 잠자기 전의 상태는 잠잘 때에도, 아침까지도 가져가는 아이들이 있다. 연장 선상에 있는 것이다. 잠은 몸이 쉬는 상태 작은 죽음의 상태인 것이다. 몸이 무의식의 상태로 가고 무의식이 의식으로 나오는 것이다. 다음날 살아갈 의식의 상태가 나오는 것이다. 잠은 세상을 살아갈 힘을 비축하는 것이 좋다.
읽은 책을 계속 읽는 아이는 더 채워질 만한 뭔가가 있다. 몰입하는 힘 완수하는 힘으로 전환된다.
1,2,3....권 책을 계속 읽으면 어느 한 세계에 몰입하지 않게 된다.
옛이야기의 힘을 내게 가져오려 하고 싶은 것처럼 엄마는 믿을 만한 사람이었다가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선생님은세상에 대해 잘 알려주는 사람이다. 선생님을 존경하고 존중하게 된다.
초등생에게 그림책의 장점은 무거운 주제도 쉽게 접근 할 수 있다. 책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준다. ...
세상이 참 믿을 만한 곳, 선한 곳이다. - 유치
세상은 아름다운 곳이다. - 초등
세상은 진리가 충만한 곳, 믿을 만한 곳이다. - 사춘기
선생님들이 가지고 온 그림책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숙제>
1. <까만손>/보리 시집 읽고 시 수업계획안 짜 오기
2. 내 손 관찰하여 그려오고 시 써 오기
A4용지에 4B 연필로 그리고 시로 쓰거나 생각나는 것을 쓰기
수업 내용을 하나하나 다 기록하지 못해서 절반 정도만 올리게 되어 미안하네요.
여섯명의 새내기 선생님들과 왕고참 선생님과 함께 노래 부르면서 수업을 시작했어요.
1. 노래부르기
별님꽃
1. 예쁜 꽃들 피어나셔요.
여기저기 활짝 피어요.
밤하늘 빛나는 별님들처럼
너도 나도 모두 별님꽃
2. 예쁜 꽃들 피어났어요.
봄님이 왔어요.
1. 나뭇가지에
2. 시냇가에도
3. 들판 위에도
4. 내 마음에도
아이들한테 학교에서 무슨 노래 배웠니? 물어보면 노래 배운것 없다고 한다.
학교에서 배운 노래를 내것으로 가져오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다.
몸으로 먼저 노래를 부르면 자기 것으로 가져오기 쉽고 악보 없이 부르는 것이 더 기억하기 쉽다.
2. 유리드미
유리드미는영적이고 얼적인 것이다. 우리가 공간에서 어떻게 존재하며, 그 공간에서 어떤 모양새로 움직이고, 또 얼마나 공간을 민감하게 느끼며 지내는가를 생생하게 체험하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우리를 둘러싼 물리적 공간뿐 아니라 우리 내부의 공간, 곧 내면의 소리와 움직임을 밖으로 나타내는 것이기도 하다.
- (노래하는나무 63쪽)
<노래하는 나무>64쪽에 있는대로 유리드미를 해보았다.
나는 말을 생각한다
나는 말한다
나는 말했다
나는 영 안에서 나를 찾는다
나는 내 안에서 나를 느낀다
나는 영으로, 나에게 향하고 있다
팔을 벌리고 올리고 내리고 다리를 벌리고 하는 동작들이 어색하기도 하고 팔이 많이 아팠다.
3. 포르멘- 자아를 찾아가는 선그림
직선- 세상에 대한 법칙
곡선- 그 법칙에 대한 승리
선그림이 기질과도 관련이 있다.
담즙질, 다혈질 아이는 큰 그림에서 작은 그림으로 그린다. 활동적이고 외향적인 아이들.
우울질, 점액질 아이는 작은그림에서 펼쳐나가는 그림을 그린다. 좁은 세상에 갇혀 있다.
기질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성질을 존중해주는 것이다.
초등생은 자기가 가지고 있는 기질을 극대화 하는 것이 그 아이가 바르게 성장하는 것이다.
발도로프 학교에서는 같은 기질의 아이들끼리 모아놓는다. 그러면 스스로 자기 기질의 문제점을 고친다.
담즙질의 아이들은 "왜 이렇게 설치느냐", "통솔력이 있구나" 라는 얘기를 듣는데 어느 것을 먼저 읽어주느냐에 따라 아이의 장래가 달라질 수 있다.
초등 저학년에게 선그림을 그리게 할 때는 과정을 중시한다.
공책에 테두리를 만들때도
"천천히 여러번"
"천천히 여러번"
노래를 부르면서 선을 그리면서 아이들이 느끼게 한다.
저학년은 테두리를 그리면서 자기가 보호 받고 있다는 안정감을 느낀다.
고학년의 경우는 선을 이용해 꾸미기를 하면 좋다.
슈타이너가 처음 발도로프 학교를 세울 때는 탄광촌의 아이들을 위해 만들었다고 한다. 사회저층을 위한 하나의 운동으로 시작했다고 한다.
4. 습식수채롸
빛그림을 그릴때는 노랑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이 세상을 밝히는 것이다. 마음이 환해지고 밝아진다.
노랑의 느낌, 성질은 어떨까? (따뜻하고 밝고 ....) 통통 튀어다닐것 같고 제자리에 있지 않는다. 빛처럼 발산한다.
노량색을 계속하면 질리고 나른해진다.
노랑이랑 가장 잘 어울리는 친구는 누굴까? 찾아보기도 좋다.
다음 단계는 파랑을 경험한다.
파랑은 시원하다 차분하다 가라앉는다 침잠한다. 울트라마린색으로 갈수록 더 깊은 색을 나타낸다(밤하늘)
그 다음은 노랑고 파랑을 경험한다.
창세기를 빛그림을 그려보기 - 노랑색으로
물을 한곳으로 모으기 - 파랑
식물이 먼저 탄생 - 노랑과 파랑
빨강 파랑은 아이들과 어울리지 않는다.
빛그림을 하다보면 절재하는 힘을 가져야 한다. 어느 정도 하면 붓을 내려 놓는 것을 알아야 한다.
5. 좋아하는 낱말을 선택해서 빛그림으로 표현하기
숙제로 내준 빛그림을 보면서 이야기 나눔
생산자 소비자의 생각니 맞는다면 좋은것이다. 생산자는 한개의 생각으로 했는데 소비자가 10개의 생각을 말할 수도 있다.
남의 생각을 읽어내고 내 생각을 밖으로 내고 서로 공유하는 일이 중요하다. 이것이 이해의 과정 독서의 과정이다.
다른 선생님들이 그려온 빛그림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기를 하는데 꿈보다 해몽이 더 재미있었다.
6. 그림책 소개하기
그림책을 왜 읽히는가? 왜 읽어주는가?
바로 잠자기 전의 상태는 잠잘 때에도, 아침까지도 가져가는 아이들이 있다. 연장 선상에 있는 것이다. 잠은 몸이 쉬는 상태 작은 죽음의 상태인 것이다. 몸이 무의식의 상태로 가고 무의식이 의식으로 나오는 것이다. 다음날 살아갈 의식의 상태가 나오는 것이다. 잠은 세상을 살아갈 힘을 비축하는 것이 좋다.
읽은 책을 계속 읽는 아이는 더 채워질 만한 뭔가가 있다. 몰입하는 힘 완수하는 힘으로 전환된다.
1,2,3....권 책을 계속 읽으면 어느 한 세계에 몰입하지 않게 된다.
옛이야기의 힘을 내게 가져오려 하고 싶은 것처럼 엄마는 믿을 만한 사람이었다가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선생님은세상에 대해 잘 알려주는 사람이다. 선생님을 존경하고 존중하게 된다.
초등생에게 그림책의 장점은 무거운 주제도 쉽게 접근 할 수 있다. 책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준다. ...
세상이 참 믿을 만한 곳, 선한 곳이다. - 유치
세상은 아름다운 곳이다. - 초등
세상은 진리가 충만한 곳, 믿을 만한 곳이다. - 사춘기
선생님들이 가지고 온 그림책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숙제>
1. <까만손>/보리 시집 읽고 시 수업계획안 짜 오기
2. 내 손 관찰하여 그려오고 시 써 오기
A4용지에 4B 연필로 그리고 시로 쓰거나 생각나는 것을 쓰기
수업 내용을 하나하나 다 기록하지 못해서 절반 정도만 올리게 되어 미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