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 강의 나눔터
나는 초콜릿의 달콤함을 모릅니다는 책은 예전에 읽고 수업한 적이 있는 책이었습니다. 오늘 강의에서 이 책 뿐만이 아니라 연결되는 다양한 책이 많이 소개돼 무척 좋았습니다. 이왕이면 마지막에 소개해 주신 다큐까지 꼭 보고 제대로 느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착한 소비나 공장식 축산이나 알면서 또 한편으로는 기억 저편으로 넘어가 있던 문제들을 다시 소환하게 된 게 해오름 강의가 제게 준 선물이다 싶습니다.
혼자서 그저 제 깜냥으로만 수업하다가 해오름 강좌를 들으면서 실천하는 한 사람이 먼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런 생각을 더 북돋워 주는 좋은 강의였습니다. 1주일 잘 보내시고 담주에 또 뵐게요~^^ - 김미*
전에 오늘 수업주제와 맞는 책<나쁜초콜릿>으로 수업한 적이 있습니다. 초등 5. 6학년 아이들이 단순하게 초콜릿 먹지 말자며 선생님도 커피사드실 때 공정무역과 거래하는 카페로 가시라고 했던 기억이납니다.
늘 생각하고는 있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 알고도 잊은 척 지내왔던 아동노동. 인권. 학대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소개해주신 영화.다큐.이미지 챙겨보겠습니다. 다음주 책도 기대됩니다. 지금 열심히 배송중이네요. 선생님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 김은*
불편한 진실을 왜 알아야 하는지 계속 생각하게 됩니다. 계속 생각난다고 할까요. 어느 순간 물러져 버린 저를 되돌아보게 하는 수업이었습니다. 살기 참 힘들다고 대충 퉁치고 가버리려는 것을 잡아 세웁니다 - 정유*
불편한 진실을 마주하는 용기가 변화의 시작이라는 사실을 다시한번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양한 사례를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유화*
저는 처음으로 해오름 강의 들은건데 기초 탄탄하게 다방면으로 터치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해오름에 신뢰가 가고 다른 강좌도 듣고 싶어요. 강사님 준비 많이 하신거 같고 우리에게 많이 전달해 주시려 애쓰는 모습도 감사드려요. 책도 많이 읽어야겠구나 생각하니 기뻐요. 감사합니다~~^^♡ - 김향*
오전에 행사가 있어서 소음들리게해서 죄송했습니다. 텍스트뿐만아니라 깊이있게 생각할 수 있도록 준비해주시고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박진*
공기처럼 안 보이지만 우리와 관계 맺어진 많은 것들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대화 속에서 생각 속에서 빈번히 사용하던 '세계화'의 이면을 제대로 바라보는 시각이 부족했던 것도, 부끄럽지만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지요. 참고 텍스트로 권하신 《세계화, 무엇이 문제인가?》를 찬찬히 읽어봐야겠습니다. 여러 텍스트를 넘나들며 공부의 안목을 넓혀 주셔서 감사합니다 ~ - 문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