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 강의 나눔터
그동안 원심적 읽기 위주로 주로 달렸다는 생각이 듭니다. 좀더 심미적 읽기에 집중하는 겨울을 만들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관찰에서 고찰로, 고찰에서 성찰, 통찰로 나아가는 성장하는 독서인이 되도록 다시 마음잡는 계기가 되리라 기대합니다. 1주일 뒤에 더 반갑게 뵐게요~^^ - 김미*
저의 독서 태도를 반성하게 되었네요. 질문 단계에 따라 수업을 구성하면 좋을것 같네요.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신지*
예상은 했었지만 깊이 있는 수업에 초집중하며 듣는 저를 발견하게 됩니다.
얼마나가 아니라 어떻게 읽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것은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조호*
좋았던 점: -토론은 독서의 깊이를 추구하기 위한 것이다. /공감과 반감을 모두 존중해 주어야겠다/하브루타를 해오름식으로 알려주셔서 더 좋았습니다.
그동안 스킬 위주의 토론을 해왔다는 반성을 했습니다. 독서와 토론을 깊이있는 철학적 사유로 접근할 수 있는 강의가 참 좋았습니다.
아쉬웠던 점: 초등 하브루타인데 실습한 내용이 어려웠어요.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쉬운 내용이었다면 어땠을까? 생각을 해보았어요.( 새로운 것을 배웠고 저의 무지를 알게 된 점은 좋았습니다. )
다음주에도 열심히 배워볼게요. 감사합니다.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김현*
제가 그동안 겉핥기 식 독서수업을 해왔구나 하고 반성하게 되는 수업이었습니다. 슬로우 리딩이 요즘 유행하여 학교에서도 한학기 한권읽기 식으로 많이 하고 있는데, 관찰,고찰,성찰,통찰 4단계로 책을 읽는 것이 실제로 나를 바꾸는 독서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수업중에 하신 말씀 중 "모든 글은 질문에 대한 답변이다"라는 말씀이 가장 와닿네요. 항상 아이들에게 글의 주제를 찾으라고만 했는데, 이 글은 어떤 질문에 대한 답변일까를 생각하고 읽는다면 아이들이 쉽게 주제도 찾고 나와 연관지어 생각하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쉬운 부분은 뒷부분의 이론적 내용이 조금 어려웠습니다. 이후에 질문만들기 등의 실습을 통해 하브루타 수업을 하는 방법적 측면에 대해 더 배우고 싶습니다^^ - 안수*
슬로우 리딩에 대해 다시 한 번 더 생각하게 되었어요. 학창시절에는 슬로우 리딩을 했던것 같은데, 독서가 일이다 보니 항상 급하게 읽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합니다. 거기다 학생들에게도 정속독을 강조하지 않았나 반성하게 됩니다
그리고 항상 질문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하고 실제로도 독서 후, 책에 대한 질문을 던지게끔 가르쳤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질문의 중요성을 또 느낍니다. 앞으로 더 기대되는 수업입니다. 감사합니다~~^^
- 김다*
토론수업 구성할 때 찬반 토론을 형식적으로 진행하는 것보다 비경쟁 토론 방식으로 더 의미있는 수업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제대로 책을 읽고 세상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길잡이샘이 되야 겠습니다 - 박은*
항상 아이 책 읽을때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고민이였는데, 이런 좋은 기회를 갖게 되어 감사합니다. 부끄럽지만 저 자신도 제대로 된 독서를 못하고 있었던거 같네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 김윤*
초등고학년으로 올라가면 읽기지도가 너무 힘들더라고요. 이번 수업을 통해 길을 찾았으면 합니다.
오랜만에 듣는 강의가 습관적으로 하던 수업준비와 수업에 새로운 기운을 줄 것 같습니다.
아이들 독서도 학습의 수단가 아닌 인문학적 관점을 놓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도 들어습니다.
코로나 핑계대고 한없이 게을러졌는데 좀 조이는 삶으로 돌아가야겠어요.
앞으로의 강의도 기대됩니다 - 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