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아이들과 줄거리만 살폈지 구성단계를 세심하게 따져본 적은 없는 것 같아요. 고학년 친구들과 수업에서 바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늘은 그 무엇보다 샘이 마지막에 말씀하신 "아이들에게 실망감을 보이지 말기"가 마음에 남네요.  특히 우리가 하는 수업는 아이들이 신나서 먼저 떠들어야만 이야기든 글이든 더욱 풍성해지는 시간인지라 그 부분을 다시 한번 새겨봅니다 - 박은*


책을 제대로 보고, 제대로 이야기 나누고, 제대로 생각하는 방법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질문만들기란 정체를 알수록 만만하지 않은것 같습니다만 이 수업을 통해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어떤 경우에도 실망감을 주지않고 인정하라' 라는 말씀 깊이 새기겠습니다 - 이진*